54. 열하일기 줄거리
- 최초 등록일
- 2021.01.01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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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간략 줄거리
Ⅱ. 상세 줄거리
1장. 압록강을 건너며
2장. 성경의 이모저모
3장. 일신수필
4장. 관내에서 본 이야기
5장. 막북행정록 – 북방을 여행하다
6장. 태학관에 머물면서
7장. 연경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Ⅲ. 느낀 점
본문내용
** 간략 줄거리
박지원은 청나라 황제의 생일 축하를 위한 사신단 일행을 따라 청나라로 향했다. 가는 길에 다양한 일을 겪었고, 남들은 가지 못한 열하까지 다녀오게 되었다.
** 상세 줄거리
1장. 압록강을 건너며
- 6월 24일부터 7월 9일까지. 압록강에서부터 요양까지 간 이야기
* 6월 24일, 온종일 보슬비가 오락가락함
청나라로 떠날 채비를 마친 지 열흘이 지났지만, 압록강의 강물이 줄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정사(=우두머리) 박명원은 꼭 떠나야 한다고 했지만, 나는 걱정이 가득했다.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소낙비가 쏟아졌고, 우리는 성문 안으로 들어가 비를 피했다. 장복은 청나라에 우리나라 돈을 가져가지 못한단 얘기를 듣고 술을 사 왔다. 나는 꾸짖은 후 기둥에 술을 뿌리며 무사를 기원했다.
산을 보던 우리는 사신단 행렬을 쫓아 구룡정에 도착해 짐과 몸수색을 당했다. 배를 타고 갈대밭에 내렸고, 다른 일행이 강 중앙의 작은 섬에 잘못 내린 일로 병졸이 말채찍을 맞았다. 앞서 도착한 사신단들만 먼저 출발했고, 애라하라는 강에 도착했다. 구련성에 도착했고 국내성이 있던 곳임을 알고 쓸쓸함을 느꼈다. 밤에 소나기가 퍼부었다.
* 6월 26일, 아침에 안개가 끼었다 오후에는 맑게 갬
임시 직책인 상판사를 맡은 득룡이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나도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날이 저물어 총수란 곳에 도착했다.
* 6월 27일, 아침에 안개가 끼었다 늦게 갬
다음날 길을 가다 작은 나귀를 탄 봉성의 군사들을 보았다. 마두와 종들이 그들에게 호통을 쳤고, 그들은 결국 나귀에서 내려 잘못을 빌었다. 나는 이를 말리려 했으나, 다들 이런 일도 없으면 너무 심심하다며 변명했다.
멀리 봉황산을 보고, 들판을 본 후 책문(=출입국 관리소)에 다다랐다. 그리고 열쇠 잃어버린 일로 장복을 혼냈다. 책문 안에는 길이 시원하게 뚫려있고, 그릇에는 훌륭한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