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주의 교육이 우리의 미래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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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주의적 성향의 교육감들이 선출되면서 우리의 교육현장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혼란을 겪고 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집권층의 정치적 이념에 따라 교육정책과 교육 방향 또한 뒤집어 지는데 국가적으로 봤을 때 불행한 일 이 아닐 수 없다. 정치적 이념과 상관없이 교육에 있어서만큼은 보수적 교육관을 가진 나의 눈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진보주의 교육정책과 교육방식을 뜯어보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우리나라의 건국일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데 이 또한 정치적 이념에 따른 소모적 역사 논란이 아닐 수 없다. 집권자의 정치적 이념에 따라 지금까지 배우고 기억했던 광복절이 건국일이 아니라 상해 임시정부 수립일이 건국일이라고 한다. 정치적 이념에 따라 국가 정체성마저 혼란에 빠져들게 만드는데 다른 교육 정책 또한 마찬가지라 생각이 든다. 먼저 진보주의 정치인과 진보주의적인 교육감 및 교육자들의 교육정책에 대한 시각을 보면 이들은 기존의 사립학교를 적폐로 규정하고 유치원을 비롯하여 초, 중, 고 대학들을 준 공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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