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이너 학교의 참교육 이야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9.05.14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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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본문 읽기에 앞서 표지에 있는 지은이 고야스 미치코의 이력과 저서를 먼저 확인 후 우리나라에서 출생했다는 점이 일본이라는 국가에 알러지가 있는 나에게 약간의 친근함과 독문학 교수로 재직 중임에도 불구하고 슈타이너 학교에 관한 저서가 많아 슈타이너교육에 관한 호기침을 증폭시켰다. 호기심으로 첫장을 넘겼고 감탄으로 마지막장을 덮는 그 순간 “아!!” 진짜 교육이란 이런 것이로구나 라는 생각과 교육행위 그 이면에는 존재 그 자체의 인간이 있었고 그런 인간존중이 바탕에 깔려있는 슈타이너 학교의 교육방법론에 저자는 매료되어 고득점만 쫓는 세계 대다수의 학교에게 행해지고 있는 현행 교육의 문제점을 인식한 이들에게 교육의 슈타이너의 방식을 제시하고자 이 책을 저술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슈타이너 학교의 이야기는 지은이 고야스 미치코의 딸인 후미가 슈타이너학교를 다니면서 일어난 에피소드와 학생들의 자율을 허용했지만 주입식, 점수위주의 도쿄 독일학교에서의 생활을 비교하며 슈타이너 학교만의 독특한 교육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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