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능력의사회적형성(토론)
- 최초 등록일
- 2019.05.09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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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능력과 IQ
1)IQ 검사의 사회적 성격
2)지능검사의 폐해
2. 학교에서의 능력형성
1)능력형성 이론
2) 평가방식
3. 학업성취의 결정요인들
1) 교사기대
2) 계급과 언어
3) 문화자본
4. 능력의 신장과 인간의 상호관계성
5. 조원의 공통적 결론 및 방향성
본문내용
최근 사회에 팽배한 교육 불평등과 사회 불평등의 핵심적인 개념으로 ‘능력’이 꾸준히 논의되며 또한 학문적 이슈로 자리 잡고 있다. 사회의 어떠한 영역에서도 능력의 차이는 인간을 평가하고 구분 짓는, 정당한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되어지며, 그와 동시에 교육의 평준화가 마치 그러한 능력의 차로 생긴 격차를 매우 합법화된 양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이러한 박빙의 논란의 중심에 있는 ‘능력’의 의미는 지능검사의 주체가 되어온 서구사회의 많은 지능이론가들이 있었음에도 그 본질은 제대로 규명되지 못했다. IQ로 대변되는 지능의 의미는 인간에게 내재된 능력의 빙산의 일각이요, 장님에게 만져져서 뇌리에 형상화되는 코끼리의 코와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교육현장에서는 통념적으로 지능은 IQ이며, 학업성적은 IQ+ 노력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표면적인 IQ의 수치에 뒤따르는 많은 학업성취의 결정요인들은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단순화 시킨 ‘객관성’의 탈을 쓴 일부의 ‘주관적이고 사회의 우위를 점하려는’ 권위자들로 인해 교사의 주관과 학생에 대한 기대치, 학생들의 성취도를 잠식당하게 만들어버리는 어마어마한 마이너스적 영향력을 지닐 수도 있다. 지적 능력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인간의 영역을 표면화 시키려했던 IQ 검사의 정의와 사회적 성격, 그러한 지능의 서열화에 따르는 폐해와 학업성취에 관한 많은 요소들을 정리해 가면서, 능력의 본질과 능력 향상과 더불어 이러한 논의에서 잊지말아야할 것들에 대한 의견들을 다루어 보고자 한다.
1. 능력과 IQ
1)IQ 검사의 사회적 성격
지능검사는 프랑스 비네에 의해 최초로 제작되었지만, 주로 미국에서 발전되었다고 보여진다. 1900년 이후의 많은 사회적 변화와 지능검사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고의 생산국이자 소비국, 그리고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능주의적 관점에서 미국이 세계의 민주주의의 이상향임과 동시에 능력을 평가하여 거대한 사회의..
<중 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