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의 이해 미디어아트-미술관 관람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9.05.01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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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4월 18일 화창한 수요일 오후 1시,버스에 올라탔다. 마침 일찍 끝난 수업 때문에 시간이 넉넉했던 터라 작정을 하고 오늘은 전시를 보러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마침 점심시간이기도 하고, 성심당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빵이 생각나서 그것을 먹고자 은행동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빵을 사고 버스에 올라탔다. 버스안에서 빵을 먹으며, 어떤 전시회가 진행중일까 상상을 했고, 마침내 롯데화랑까지 갔다.
화랑에 들어가기 전에 뭔가 심상치 않은 느낌을 받았다. 이상한 소리들이 들려 왔고, 내가 생각했던 전시회 스타일이 전혀 아니었기 때문에 조금은 신선한 느낌으로 전시장에 들어설 수 있었다. 들어서면서 머리길고 개성이 강한(?) 스타일리쉬한 처림새의 아저씨관람이 보였다. 전시회에 참여하신 작가 분은 아닌 느낌이었다. 전시장에 들어서니까, 몇분 후 유유히 사라졌기 때문이다. 화랑에 남은 건 화랑을 지키는 분과 나 혼자였다.
혼자서 관람을 하게 되었다. 사실, 전시회에 가면 혼자서 관람하는게 가장 뻘쭘했던 나인데, 수업 시간에 미술관 관람은 ‘나를 위한 잔치’라는 대목이 생각났다. 그 대목이 생각나서 혼자서 관람을 하는 것이 전처럼 뻘쭘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전시회는 미디어 아트전이였다.
평소에 미디어 아트를 잘 모르는 나였다. 그래서 더 신선했고, 더 잘 빠져들었다. 또한 음향효과가 잘 빠져들게 해주는 역할을 크게 했다고 말하고 싶다.
전시장에 들어서서 고개만 움직여 한번 쭉~둘러보는 순간 한 가지 알 수 있었다.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시절,나를 가르쳤던 선생님 한 분이 작품 안에 계셨기 때문에, 조금은 놀랐다. 그리고는 팜플렛을 한 번 살펴보고 관람을 시작했다.
제일 처음으로 내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THEY' 라는 비디오 작품이었다. 여성이 등장한다. 한명이 아닌 두명. 두명의 여인이 신은 똑같은 구두가 시선을 사로잡았고, 작품 안에서 가장 중요하게 등장하는 오브제로 보였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보통..
<중 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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