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 뒤샹 전시회 관람문
- 최초 등록일
- 2020.02.22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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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르셀 뒤샹 전시회를 다녀와서 작성한 관람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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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르셀 뒤샹’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샘>이라는 작품이다. <샘>을 가장 처음 접했던 때는 중학교 때였다. 당시엔 미술 시간에 사진으로 접했는데 ‘이것도 미술작품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 계기였다.
미술관 안에는 뒤샹의 여러 작품이 진열되어 있었다. <계단을 내려오는 누드> 등의 평면그림 작품부터 <자전거 바퀴> 와 같은 입체적 작품, 심지어 <회전 원판>과 같은 움직임을 담은 작품까지 있었다. 2층에 걸친 많은 작품을 천천히 걸으며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관람을 통해 가장 많이 생각한 것은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다. 사실 보통 예술이라고 하면 그림을 가장 많이 떠올리기 쉬우며, 그조차도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반영한 그림일 것이다. 더욱이 우리는 어릴 때 미술학원에서도 현실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부터 제대로 그리지 않는가. 나 또한 초, 중학교 때 그린 그림이라곤 어떤 것을 보고 그대로 따라 그리는 것 위주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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