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브라운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0.04.19
- 최종 저작일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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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앤서니브라운전 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전시기획의도
Ⅱ. 전시기획과정과 전시 공간 구성
Ⅲ. 전시장 볼거리
⑴ 초기작(전시장 초반)
⑵ 콜라보레이션 작업들
⑶ 이벤트
Ⅳ. 아쉬운 점
⑴ 인력배치이상
⑵ 어린이관객
⑶ 도슨트 인력 배치이상
⑷ 아트샵과 콜라보레이션 작품쪽 관람객 관리부족
⑸ 전시장 내 행복한 도서관 부분
Ⅴ. 총평
본문내용
앤서니 브라운은 영국태생의 원로 그림책작가로(실제 작가의 나이는 올해 딱 71살.) 르네 마그리트가 연상되는 초현실주의 작풍과 섬세한 괴슈 수채화 채색, 그리고 고릴라를 등장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작가는 지난 2000년 그림책계의 노벨상이라고 할 수 있는 안데르센 상을 수상하였고 3세기에 걸쳐진 영국 그림책의 계보를 이을 주요작가로 이름이 오르고 있다.
지난달 25일에 성황리에 마감한 행복한 미술관展은 작가데뷔 40주년 기념으로, 작가의 딸 앨런브라운과 한국의 아트센터 이다와 함께 협업 기획한 내한전시인데, 전시 기간 중반에 이다 쪽에서 인턴경험으로 좀 더 자세히 전시와 작가에 대해 느낀 게 많았다. 또 이번에 전시에 참여 한 뒤에 일반갤러리와 상업전시와의 차이나 전시회라는 어떤 작가이외인력들의 전시진행에 대해 느낀 게 많아 전시 감상문을 쓸 전시로 선정했다. 작가의 경우 원래 인지도가 있는 작가에다 본인은 전시과정에 대해 더 느낀 점이 많아 그것에 대한 고찰 식으로 진행하려한다.
전시기획의도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관은 ‘모두가 행복하고 즐겁게’ 이다. 그래서 이번전시는 이미 여러 차례 국내를 방문했던 작가의 주요수상작 위주라기보다는 그동안 제작했던 맥락을 짚되 좀 더 가벼운 전시를 원했다. 그래서 작가가 느끼는 반 권의주의와 가부장제 비판, 인간윤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고릴라』,『터널』,『동물원』등 주요작 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윌리 시리즈』『우리 친구할까』등의 좀 더 내포독자를 낮춘 그림책위주로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전시를 기획했다. 이와 함께 작가활동 40주년을 기념하여 원화공개가 많아서 유래 없게 260여점의 원화도 함께 전시할 수 있게 된다.
나는 이러한 전시기획의도를 보며 굉장히 상업적으로 영리하다는 생각을 강하게 받았다. 이유는 모두가 즐겁게 본다 라는 의미 자체가 전시 관람객의 수준을 남녀노소 모두로 잡았다는 의미로 보였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