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 학습활동3 [A+]
- 최초 등록일
- 2019.04.10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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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3.1
모듈 5과에 있는 이순교(2015)의 <한국형 환자안전 문화 측정 도구>를 사용하여 현재 본인이 일하고 있는 병동의 안전 문화를 평가할 예정이다. 본인이 근무하는 곳은 Y대학교 의과대학 병원 산부인과 외래로, 평가는 지극히 내가 근무하는 부서 내에서 이루어지는 상황을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다. 그러므로 이 평가 결과가 병원 전체의 결과가 아닐 수 있음을 먼저 알리고 평가를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향상되어야 할 영역을 파악한 후, 환자안전 문화 조성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중 략>
3.5
환자의 참여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환자 동의’이다. 흔히 이러한 동의는 환자가 자신에게 제공되는 치료나 시술에 대해 정보를 듣고 이에 동의함에 따라 절차가 진행되도록 하는 방식으로 환자의 의사결정의 권리를 드러내는 공식적 절차이기도 하다(대한환자안전학회, 2016).
현재 본인은 산부인과 외래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2년 동안의 경험을 미루어 생각했을 때 본 외래에서 환자와 보호자의 참여가 중요한 상황은 수술이 결정되었을 때라고 판단된다. 진료실에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산부인과적 수술이 필요한 경우 1차적으로 담당 교수가 수술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하지만, 보통 환자들은 본인이 수술의 indication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미리 하고 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교수가 설명을 해도 못 알아 듣는 경우가 많으며, 그렇다고 해도 교수는 환자가 알아들을 때까지 진료실에서 설명을 자세하게 할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환자가 진료실에서 나오면 레지던트를 통해 수술에 대한 동의서와 설명을 하고, 간호사는 그 이외의 부가적인 수술에 필요한 절차나 추가적인 궁금한 사항을 확인해준다. 그러므로 나는 간호사로서 환자의 수술이 결정되었을 때 환자와 보호자의 참여가 가장 중요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 상황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참여시킬 수 있는 전략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참고 자료
김연, 이은선, 최은영(2013). 병원 간호사의 환자안전문화에 대한 인식. 한국병원경영학회지 18(3). 28-31.
김효선(2016). 병원의 환자안전문화 개선 방향. 보건복지포럼 240(0). 37-43.
대한환자안전학회(2016). 환자안전 개념과 적용. 서울: 박영사.
오미란(2008). 환자의 자기결정권과 의사의 설명 의무: 종합병원의 환자를 중심으로.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 학위논문(석 사). 21-30.
환자 샤우팅 카페. http://www.shoutingcaf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