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블런 효과에 기초한 과시소비 성향과 체면소비 성향에 대해 조사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9.03.27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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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 베블런 효과의 개념
Ⅱ. 본론
1. 체면 중시로 인한 체면소비
2. 과시소비 성향
Ⅲ. 결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 베블런 효과의 개념
미국의 사회학자이자 사회평론가인 베블런이 1899년 출간한 <유한계급론>에서 '상층계급의 두드러진 소비는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고자 자각 없이 행해진다'라고 언급한 것에서 베블런 효과가 유래되었다.
보통 시장의 흐름을 생각한다면 제품 가격이 오를 때 수요가 줄고 제품 가격이 내릴 때 수요가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생각하는 상식적인 시장의 기본 내용이다. 그렇지만 실제의 시장에서는 오히려 반대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특정 제품의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는 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소비가 더 늘어나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인데 이것을 베블런 효과라고 부른다.
어떠한 상품이 기존보다 가격이 오르면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비슷한 제품을 많이 사는 것이 우리 주위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상황일 것이다. 그런데 왜 가격이 오르는데 더 많은 소비가 일어나는 것일까?
이러한 현상은 보통 명품 등 사치품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상품에서 가격과 품질을 비교해보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패턴이 이루어지는 상품이 있는데 반해서 특정 상품이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사치성 소비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과시적 성향으로 인한 베블런효과는 보통 물건에 따라서 보다는 브랜드에 따라 변화가 이루어지기 쉽다. 우리 주위만 생각하더라도 일반 생필품은 조금 더 싼 것을 사도 명품을 살 때는 더 비싼 것을 사고자하는 경우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가방, 시계 등 물건에 한정되지 않고 아파트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일어나는 현상임을 알 수 있다. 희소성 있는 제품을 비싼 값에 구입함으로써 과시하고자하는 심리가 작용되는 것이다.
소비의 본질은 과시와 모방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과시소비와 남들이 사는 것을 다 따라사는 모방, 즉 체면소비가 베블런효과를 일으키는 요인이 되는 것이다.
Ⅱ 본론
1. 체면 중시로 인한 체면소비
베블런 효과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비습관만 보더라도 쉽게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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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매일신문 - 과잉 속에서의 결핍 창출이라는 덫에서 빠져 나오기(1) <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전 총장 2016.10.06. >
매일경제 - [世智園] 럭셔리 브랜드 < 김대영 기자 2013.10.23. >
한국경제 - 시장경제 원리로 본 부동산 문제 7가지 의문 < 2006.11.13. >
프라임경제 - [인사이드컷] '배부를 베블런' 구매포인트는 물건 아니라 브랜드 < 2018.01.19. >
아시아경제 - “나는 부자다, SNS 안에서만”…온라인에선 금수저, 현실은 알바생 < 윤신원 기자 2018.04.17. >
연합마이더스 - [키워드 경제] 베블런 효과 <강윤경 기자 2017.11.20.>
뉴스1 - 구찌·샤넬 혼수철이면 '배짱인상'…가격 거품 커지는데 품질은? <김민석, 김성은 기자 2017.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