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조사
- 최초 등록일
- 2019.03.22
- 최종 저작일
- 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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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개요
2.주요사업
1)자료발간
2)국가서지 작성 및 배포
3)전자도서관
4)지식공유사업
5)학술정보 상호협력
6)용어관계사전(시소러스)
7)한국의 창 사업
8)기록물관리
3.조사 후기
본문내용
들어가며
국회도서관은 단순히 우리나라 입법부에 딸린 부속기관이 아니라 지난 세기 격동의 민주화, 산업화 과정을 거치며 발전해온 대한민국의 입법과 그 관련 행정을 보조하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성장한 국회의 규장각이라 할 수 있으므로 국립중앙도서관과 함께 국가의 2대 정보 창구로써 이토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을 탐구하는 것은 어찌 보면 문헌정보학도로서 필수적인 과정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나는 오늘 이 과제를 통해 대한민국의 입법을 지원하며 국민들에게는 열린 정보 저장소인 국회도서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1) 개요
국회도서관은 입법 활동을 충실히 지원하고 인류 역사 발전의 산물인 풍부한 지식과 창작물을 수집, 정리하여 국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1952년 2월 20일 전시수도 부산에서 국회의원들이 자료를 한 곳에 모아 공동 이용하고자 3,600여권의 장서만으로 「국회도서실」 이란 이름으로 개관된 이후, 국회도서관은 조직과 기능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게 된다. 1963년 국회도서관법의 제정으로 국회의 독립기관이 되었으며, 1964년 국회도서관법에 의해 납본이 개시됨으로써 장서가 질적·양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 현재 380만 권 이상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1988년에 현재의 도서관 전용 건물로 국회의사당 건물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던 도서관자료들을 이전·개관하였다. 1980년대 초 도서관자료의 전산화와 업무자동화를 위한 체계적인 전산화계획을 추진하여 국회 내의 모든 사무실에서 국회도서관이 구축한 정보에 대한 검색이 가능해지고, 1997년 국가전자도서관 구축기본계획에 의거하여 추진한 전자도서관 DB구축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됨으로써 인터넷을 통하여 국회도서관의 서지정보뿐 아니라 저작권이 허락된 원문정보를 함께 이용 가능해짐. 2000년 7월 1일부터 발효된 개정 저작권법으로 학술정보 상호 협력협정을 체결한 전국의 각종 도서관에서도 국회도서관이 구축한 서지정보 원문 자료를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