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여자대학교 대학도서관운영론 정규과제 / 대학도서관 관련 안건 현황, 개선 방안, 개인 의견 / 미래사회 대학도서관의 발전방향 모색

소개글

"숭의여자대학교 대학도서관운영론 정규과제 / 대학도서관 관련 안건 현황, 개선 방안, 개인 의견 / 미래사회 대학도서관의 발전방향 모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도입 : 5G, 그리고 그에 따른 대학의 트랜스포메이션.
2. 데이터센터로서의 도서관 :　도서관 자료의 빅데이터화, 연구특화의 데이터센터
3. 활용하는 도서관 : 실습실로 기능하는 도서관
4. 미래도서관에서의 사서의 역할 : 사서의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함양
5. 결론 : 결국 본질에 충실해야 하는 도서관

본문내용

5G 통신서비스가 개시된 지 1년 반 정도 지난 지금 아직은 5G로 인한 변화들을 실감하긴 어려운 것이 현실이나 5G 기지국이 세워진 지역이 좀 더 확대되고 28㎓ 대역의 고주파 대역 통신이 상용화 될 1~2년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의 특징을 가진 5G의 진가가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5G 통신서비스는 전 세대의 이동통신인 4G보다 20배나 빠르면서, 지연속도는 1/10로 줄고, 연결성은 10배 증가한다. 이에 초대용량의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실시간에 감상할 수 있으며, 0.1초의 지연시간조차 없는 자율주행이 가능하고, 도시 전체가 인터넷이 연결되는 스마트시티를 구현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말만 무성했던 4차산업혁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다.

디지털기술기반과 학생중심으로의 교육환경 변화는 당연히 새로운 강의실 구성을 요구하게 되었다. 전통적인 강의실은 점점 디지털기반 공간에서의 실습교육 공간으로 변화할 것이며 이 변화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원격강의로 인해 최근 1년간 엄청난 가속화를 맞이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가 “최근 2개월 동안 2년 동안에 걸쳐 이뤄질 만한 혁신이 일어나는 걸 경험했다”고 이야기했듯 막연히 앞으로는 이럴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원격수업 등이 순식간에 일상이 되어버렸다.
5G 시대를 기반으로 시작된 4차 산업혁명은 대학의 수업을 바꾸어 나갈 것이다. 우리가 영화 ‘아이언 맨’ 등 공상과학영화에서 보았던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자료의 파악이나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 개발, 컴퓨팅 기술은 5G와 4차산업혁명을 통해 이제 현실로 다가왔다. 지금까지 대학에서 해왔던 책과 칠판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보다 구체화되고 현실화된 수업으로의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다. 예를 들면 화학과 학생들의 분자구조에 관한 학습은 3D 모델링을 VR로 보며 직접 분자구조를 조작해볼 수 있을 것이며, 건축학과 학생들은 세계적인 건축물의 구조를 눈앞에서 직접 해체하며 실습하게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