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생실습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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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미래는 한치도 예상할 수 없다. 당장 내일 어떤 일이 일어날지 부터 내가 무엇을 하게 될지까지 1초 뒤의 미래도 볼 수 없다. 이러한 교생실습은 생각하지도 못한 일이었다. ○○대학교 ○○과에 입학하고 교직이수를 하게 되는 것 또한 예상치도 못한 일이었다. 1학년과 2학년 1학기 때, 나름 성적을 높게 받은 것은 나에게 교생실습을 하여 진로를 정해준 천운이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연히 교직 이수자를 뽑는다는 소식에 ‘뭐 하나 더 자격증 받으면 좋지.’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교직이수를 했지만, 이번 벌써 학교현장실습으로 교생실습을 다녀오니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교생실습을 하기 전, 간단한 설명과 주의사항을 듣고, 학교현장실습 수업에서 교생실습 중에 학교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설명해 주셨다. 학교현장실습을 가기 전에 많은 정보를 얻고 갔기 때문에 학교 현장에서 큰 실수를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학교에 잠시 머물다 간다는 생각으로 학교에게 민폐를 주지 않으며, 학생들이 예쁘다고 해서 같이 사진을 찍고 SNS에 업로드를 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 등 여러 가지를 주의하라는 교수님의 말씀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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