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교생실습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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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상담교사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의구심이 가득했던 때 교생실습에 나가게 되었다. 대학 생활 동안 단 한 번뿐인 한 달의 교생실습 기간을 뜻깊게 보내고 싶어서 교직 과목도 열심히 듣고, 인터넷을 찾아보며 사전 조사도 했다. 무슨 일을 한다는 것에 큰 행복을 느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실습이 더 소중하게 여겨졌다. 작년에 교생실습을 갔던 선배님들의 말을 들어보면 ‘2주여서 아쉬웠지만 한 달 동안 했으면 힘들어서 못 했을 것 같다’라는 말이 많았다. 이때는 교생실습을 가기 전이라서 ‘교생실습이 많이 힘들구나... 어떻게 버티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한 달도 이렇게나 짧은데 2주면 배울 시간도 없이 후다닥 지나갔을 거 같고, 이번 교생실습이 한 달인 것에 너무 감사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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