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생실습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8.11.16
- 최종 저작일
-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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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생실습을 다녀와서 쓴 소감문
목차
1. 시작하기
2. 개인적 자질
3. 학교생활
4. 수업 및 교과
5. 끝내기
본문내용
1. 시작하기
교생선생님.
교생선생님을 주제로 한 영화, 드라마, 소설.. 무수히 많은 이슈를 이끌고 다니는 것이 교생선생님이다. 교생선생님에게는 뭔가 특별한 게 있는 것이 분명하다. 학생시절 그렇게 믿었고, 그랬기 때문에 교생선생님에 대한 환상을 늘 가지고 있었다. 그런 교생선생님이란 타이틀이 내게 주어졌다는 사실만으로도 나는 가슴이 벅차게 설레었다.
실습과목은 타 전공에서도 존재한다. 유아교육과의 경우에도 존재하고, 의학과 혹은 간호학과나 기타 의학에 관련된 많은 전공들도 실습이라는 과목이 있다. 하지만 유난히 사범대나 교직을 하고 있는 교생실습은 왜 이렇게 특별하게 의미되는지 궁금해졌다. 무엇이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특별하게 생각되는 걸까.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리자면 선생님이라는 특별함과 대학생이라는 신분이라고 생각한다. 선생님은 슈퍼맨이어야 한다고 교직수업시간에 배웠었다. 선생님은 교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학생들에게 가장 쉬운 방법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그 설명한 것을 바탕으로 평가를 할 수 있어야 하며 인격적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학생이 어려움에 처해있을 경우 상담도 해줄 수 있어야 하고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중 략>
4.1 수업방법 및 전략
상업과목으로 교생실습을 나간 선배나 동기들의 어려움을 들어서 잘 알고 있었다. 상업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상업과목들은 매우 광범위하고 기초적이라는 사실이다. 경영학도인 학생들도 상업과 교생실습을 나가 무역학과나 회계학과에서 배우는 과목을 맡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는 고충을 들어서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과목배정에 있어 두려움이 있었다. 담임선생님께서 가르치는 과목이 ‘세무회계’와 ‘유통관리일반’이었다. 회계학과에서 배우는 세법과 유통관리를 연계 전공하는 학생들이 배우는 유통관리. 다시 공부를 해서 학생들에게 가르쳐주는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불행 중 다행이도 유통관리일반 중 마케팅과 관련된 부분을 가르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