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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한일 언론인의 시선
2. 지한파 일본 언론인 01 : 구로다 가쓰히로
3. 지한파 일본 언론인 02 : 하코다 데쓰야
4. 향수를 버려야 할 때 : 심규선
5. 한국 언론의 문제 : 오태규
6. 한일 관계와 언론의 역할
본문내용
2015년, 동아시아연구원과 일본NPO의 공동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94.6%), 일본(94.3%) 등 양국민의 대다수는 언론을 통해 상대국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정보의 내용면에서는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인 내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 한⋅일 언론이 모두 공통적으로 독자의 이목을 끌기 위해 특정 사건에 대해 자극적인 보도를 함에 따라, 서로의 갈등과 불신을 확대하고 있는데, 이는 심지어 스포츠 보도에도 적용된다. ‘숙적 일본’, ‘절대 져선 안될 일본’ 등의 언론보도는 전혀 낯설지 않으며, 이미 상식이 되고 있다.
<중 략>
언론 보도는 독자나 시청자들의 인식에 많은 영향을 준다. 그 영향력은 분야에 따라 다른데, 경제와 같이 사람들이 직접 피부로 접하는 분야보다는 실제로 접할 수 없고 알기도 힘든 국제뉴스의 영향력이 커서, 개인 인식은 물론 여론과 정책 방향도 움직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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