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전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8.01.27
- 최종 저작일
-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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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진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에는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수단이 그림뿐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는 사진술이 고도로 발달하여 어떤 사건이나 인물을 굳이 그림으로 그리지 않아도 기록할 수 있으며, 심지어 사진으로 ‘예술’이라는 것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인터넷을 하다보면 가끔 연예인의 모습을 흑백 사진을 찍은 듯 정밀하게 묘사한 그림들을 볼 수 있는데, 어떤 이는 그것의 실상은 그림이 아니고 실제 연예인의 사진을 ‘포토샵’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흑백으로 색을 변환시키고 ‘연필효과’라는 것을 주어 그렇게 만든 것이라고 한다. 이 주장은 컴퓨터를 다루는 데 익숙한 세대에게는 더욱 그럴듯하게 들릴 것이다.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그림도 많이 접해 본 사람이 그 가치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어릴 때부터 움직이는 그림이나 연속된 그림에만 익숙해져 있는 터라 ‘예술’이라는 접두어들이 붙어있는 그림이 왜 그런 접두어를 가져야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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