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금강전도와 만춘도 비교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12.05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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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금강전도는 금강산을 그려놓은 그림입니다.
금강산의 봉우리는 일만 이천 개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많은 봉우리를 한 장의 그림에 다 담아낼 수가 있을까요? 그런데 조선 후기의 화가 겸재 정선(鄭敾, 1676∼1759)은 ‘금강전도’에서 이를 실현했습니다. 겸재는 우리나라의 산천을 독자적 화법으로 그려내어 진경산수화풍을 확립시킨 동시에 진경산수화의 발달에 지대한 공로를 남겼는데 특히 평생 여러 차례 금강산 일대를 유람하였고, 100여 폭에 이르는 금강산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목차
금강전도와 만춘도 비교(특징)
감상문요약
본문내용
1..금강전도에서는 봉우리가 매우 많다. 이 많은 봉우리들을 하나하나 정성들여 그린 듯하며, 이 봉우리들은 날카롭게 솟아올랐으며 수직으로 죽죽 내려그었는데 이것에서 금강전도가 더욱 신비해 보이는 것 같다.
2..만춘도는 금강전도와는 다른 봉우리가 완만한 모습이었는데 평온한 느낌이 든다.
3..금강전도와 만춘도 모두 소나무가 많이 그려져 있었다. 여기에 더해 만춘도에서는 크기가 다른 여러 점들을 찍어서 더욱 자연적인 흙을 표현하고 있는것 같다.
4..금강전도에서는 집과 봉우리 사이사이로 물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집이 있는 것또한 자연의 일부로 보여져 이것은 인간이 극히 자연적이고 경치가 좋은 곳에서 생활하는 것을 볼 수 있는것 같다. 만춘도에서는 돌의 표현에서 인간이 같이 공존한다는 것은 보기 힘들지만, 극히 자연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에서는 금강전도와 만춘도 두 작품모두 비슷한 것 같다.
5..금강전도에는 봉우리들 사이에 커다란 돌이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자연적으로 만들어 진듯 하지만 무언가 더해진듯 하여 인간이 이 돌에 의미를 부여해서 소원을 비는 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금강전도와 만춘도를 보면서 스케치를 하는 것도 걱정이 되었지만 특징 비교에 더욱 걱정이 되었다. 작품의 그림이 다른 것은 알지만 특징으로 따지기에 너무 막막하다는 생각이 먼저 앞서서 이번 레포트 하는 내내 힘들다는 생각이 들곤 했다. 이렇게 힘들다는 것을 끝내면서 홀가분함과 동시에 무엇인지 모르는 아쉬운 그런 느낌도 들었다. 힘든 작품비교였던 만큼 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