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대한 새로운 인식으로 보냄을 받은 선교적교회를 말하다
- 최초 등록일
- 2018.01.18
- 최종 저작일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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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교회란 무엇인가?
2. 선교를 위해 부름 받은 교회의 모습
3. 선교 공동체의 특징
4. 현대교회와 선교적 교회론
5. 선교적 교회론
6. 어떻게 목회 할 것인가?
본문내용
선교적 교회론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신학교를 입학한다. 신학교에 들어가 목사만 되면 모든 것이 다 된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막상 졸업을 하고 사역을 하면서 어떤 목회를 해야 하나? 어떤 교회를 만들어 가야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여러분도 졸업을 하면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이 될 것이다. 임지가 있어 교회에 청빙을 받아 사역을 하더라도 어떤 목회를 해야 하나? 답 없이 나가면 참 혼란스럽다.
이번에 여러분과 교회, 목회, 복음 이라는 주제로 함께 나누고자 한다. 여러분과 세 번째 만나는데 먼저는 교회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그리고 작년에는 선교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그리고 올해는 이 둘을 합하여 목회적 관점에서 선교적 교회에 대해 나누려고 합니다.
교회라고 부르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이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아프리카의 어떤 목사님께서는 땡땡치는 종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나무 밑에서 종을 치기 시작하면 사람들이 모여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남미에 한 목사님은 성경과 사람들만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기를 원합니다. 그 뜻을 알고자 성경을 배우기를 원하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이들에게 교회는 성경과 사람이 있으면 됩니다.
한국에서는 건물이 필요합니다. 사람이 모일 수 있는 건물이 있어야 교회를 합니다. 그래서 언제나 교회를 시작하려면 먼저 건물을 알아보고 전세나 월세를 준비해야 합니다.
중국에서는 교회라 부르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 무엇인가요? 여러분은 졸업후 어떤 교회를 세울 것입니까? 사역지는 있습니까? 어떻게 교회를 시작하죠? 이번 강의에서는 이런부분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우선 지난 번에 다른 교회의 의미를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1. 교회란 무엇인가?
1-1 구약 카할과 에다
교회라는 단어는 구약성경의 “카할” 또는 “에다”에서 비롯되었다. 구약의 헬라어 번역인 70인 역에서 카할은 “엘클레시아”로 에다는 “시나고게”로 번역하였다.
- 카할: "부르다"를 의미하는 '칼'(קל)이란 단어에서 비롯된 것, "소집된 모임", “집회에 소집된 사람들”, “동원된 군중”들의 의미를 가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