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6.12.07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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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비디오아트의 창시자인 백남준은 TV를 통해 작품활동을 한 예술가이다. 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다. 천재 예술가이다. 분명 남다른 무언가가 있다. 자기 분야에 얼마나 큰 열정을 갖고 있는가. 그의 작품 자화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에게 TV예술 그 이상의 세계가 있나보다. 현대미술의 메카인 뉴욕 박물관에서 생일파티도 하고 죽어서도 시상식까지 열리니 말이다. 그는 뛰어난 창의력과 노력을 바탕으로 ‘비디오아트의 창시자’, ‘미디어 선구자’ 라 불리우며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 주었다.
백남준은 처음엔 일본에서 피아노를 전공했던 수준급 연주자였다. 악기를 조합해 새로운 음도 만들었다. 그룹 예술 뭉개고 대중화하는 문화 테러리스트이다. 전위예술가다. 동양에서 온 작은 거인. 그 만의 세계로 서구 중심 문화를 바꿔놓았다. 독일 플럭서스 운동이 활성화 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무질서 공간. 다 부숴버리고 완전 카오스적인 사람이다. 뮤즈. 영감. 예술의 영역에서 중요 저항예술의 계보 미술사적으로 본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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