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케이스 - contusion
- 최초 등록일
- 2016.10.24
- 최종 저작일
- 2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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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병원에 오게 된 동기
2. 질병이나 상해발생 시간
3. 사고 및 발병 당시의 처치(first aids)
4. 환자 사정
5. 응급실 진단명
6. 치료내용
7. 응급실 퇴실
8. 문헌고찰
9. 참고문헌
본문내용
8. 문헌고찰
ⅰ) 타박상(contusion)
- 정의: 외부의 충격이나 둔탁한 힘(구타, 넘어짐) 등에 의해 연부 조직과 근육 등에 손상을 입어 피부에 출혈과 부종이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특히 피부가 얇은 눈 주위는 멍과 부종이 뚜렷하게 생긴다.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교통사고와 스포츠 손상이다.
- 병태생리: 손상 후 2~3일이 지나면 반상출혈(eccymosis)이 보인다. 눌렀다 뗄 때 아픈 압통과 부종이 있고 때로는 혈종이 생기기도 하나 출혈된 혈액이 흡수되면 점차 피부색이 정상화된다. 타박상은 충격을 받은 부위가 부어오르고 통증이 발생되는 것이 가장 흔한 증상이다. 목 부위 타박상의 경우에는 목을 구성하는 척추가 교통사고 등으로 심하게 뒤로 젖혀졌다가 앞으로 숙이게 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동통의 경우 타박을 받은 직후보다는 오히려 몇 시간 후에 더 심해진다.
- 치료: 뼈와 근육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큰 문제 없이 호전되는 것이 보통이다. 손상 후 첫 24시간 동안은 손상 부위를 높이 올리고 있거나 찬물 등으로 냉찜질 하여 출혈과 부종을 감소시킨다. 부종이 줄어든 후에는 혈관 확장과 혈액 흡수를 돕고 관절운동의 회복을 위해서 1회에 약 20분 동안 온찜질을 해준다. 타박상 부위를 탄력붕대로 감아서 환부를 고정하고 압박한 후 가급적 움직이지 않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허리 부위 특히 등 쪽에 가까운 허리 부분에는 근육 바로 아래에 신장(콩팥)이 위치하고 있으므로, 충격에 의하여 신장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ⅱ) 후종인대골화증(ossipication of the posterior ligament)
- 정의: 후종인대의 골화는 척추의 중심에 위치하는 인대를 둘러싸는 공간에서 일어나는데, 즉 척추의 뒤쪽에 존재하는 후종인대가 두꺼워지고 뼈처럼 변하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다.
- 종류:
(1) 연속형: 상위 경추부에 많으며 주로 C3, C4번 경추부에서 발생하며 머리쪽으로 진전하기 때문에 환축구간의 불안정이 발생하며 적은 외상으로도 장력이 가해져 인대가 골에 부착하는 부분에 견인과 긴장이 반복되며 인대의 골화가 일어난다.
참고 자료
국립보건연구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 http://helpline.nih.go.kr/
김금순 외(2014), 성인간호학 Ⅱ, 수문사
송경애 외(2014), 기본간호중재와 술기, 수문사
드러그인포 www.druginf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