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아이들의 마음 읽기
- 최초 등록일
- 2016.03.27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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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실 책 제목을 보고 무슨 뜻인지 몰랐다. 과제가 나간 지 한참 지나서야 책을 읽어보게 되었는데, 그 전까지 특별한 아이들이 어떤 아이들일까? 그냥 우리 반 아이들이 특별한가? 하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막상 책을 펴보니 내가 생각한 ‘특별하다’와는 완전히 다른 의미였다. 나는 특별하다는 말의 범주에 이 아이들을 넣을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것이다. 많은 생각들이 들었다. 내가 그 아이들을 접해오지 않았던 것도 아닌데 나는 어째서 그랬을까.
지금까지 나는 많은 특별한 아이들을 만나왔다. 영화에서도 만나왔고 이웃으로도 만나왔으며 혈연관계로도 함께했다. 좋은 기억으로도 만났고 조금은 다가가기 힘들다는 인상으로도 만났었다. 우선 영화에서 내가 만났던 그들 이야기를 먼저 해볼까 한다. ‘내 이름은 칸’과 ‘템플 그랜딘’이라는 영화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중에 하나로 꼽히는 특별한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영화에서의 그들은 증상의 정도가 심하지는 않았다. 그들은 정신지체는 가지지 않은 자폐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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