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파업과 희망버스
- 최초 등록일
- 2014.12.01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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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한진중공업 파업 사태
2) 희망버스
3) 외부세력 개입에 대한 비판
본문내용
1) 한진중공업 파업 사태
2010년 12월 15일에 경영 악화를 이유로 한진중공업 측이 해고 170명을 포함한 생산직 근로자 400명을 희망 퇴직시키기로 결정하였다. 노조 측은 "정리해고 전면 철회"를 주장하며 나흘간 농성을 벌였으며, 2011년 1월 6일부터는 한진중공업 내의 85호 크레인에서 고공농성에 들어갔다. 그리고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은 같은 85호 크레인에 올라 '정리해고 철회'를 주장한다.
그럼에도 한진중공업 측이 입장을 고수하자, 17호 크레인에서도 고공농성을 하였지만, 5월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고공시위 종료를 밝히기도 하였다. 또한 6월 27일 희망퇴직자에 대해 22개월 분의 임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노사는 합의를 했다. 하지만 일부 노조원들이 '정리해고 철회'가 빠진 노사합의는 의미가 없다며 '해고자 복직 투쟁위'를 만들어 계속 농성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고 김진숙 지도위원도은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사태 해결 없이는 크레인을 내려오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85호 크레인 인근을 중심으로 농성을 벌인다.
2) 희망버스
희망버스란, 영도에 있는 김진숙씨와 해고 노동자들에게 희망을 주자는 취지로 그들을 지원,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