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지역학
- 최초 등록일
- 2014.11.15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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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욕구불만, 비생산적, 지적 허영심, 허풍, 개인 중심주의, 거만함...’ 부정적인 느낌을 강하게 풍기는 이 단어들은 ‘독일 문화 읽기’의 황성근 작가가 독일인들을 표현할 때 쓴 단어들이다. 덕분에 지금까지 내가 가지고 있던 독일과 독일인들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살짝 무너져 내렸다. 내가 읽은 5장에서는 독일의 축제 문화와 대학교육 그리고 기타 여러 가지 독일의 생활상을 보여주는데, 아마 5장을 읽는 독자들 중 대부분은 독일의 축제문화와 대학교육에 대한 작가의 신랄한 비판에 어안이 벙벙할 것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참여하고 싶은 축제이고, 누리고 싶어 하는 제도가 아닌가. 그렇다면, 정말 독일인들은 황성근 작가가 이야기한 그 모습 그대로일까? 황성근 작가의 비판적인 시각에 반기를 드는 사람은 없을까?
5장의 첫 페이지엔 ‘러브 퍼레이드’ 라는 독일의 축제가 소개되어있다. 러브 퍼레이드에 모인 독일각지의 청소년들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데, 간혹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은 탈의를 하거나, 성교장면을 적나라하게 묘사하는 등의 지나친 행동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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