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문화 예술과 민족주의
- 최초 등록일
- 2020.12.19
- 최종 저작일
- 2020.06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독일의 문화 예술과 민족주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독일의 문화예술
① 동화
② 독일의 음악
2. 독일의 민족주의
3. 과제를 끝내며...
본문내용
㉠.정의
그림 형제는 유럽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중편 소설 작가다. 그림 형제의 일원은 독일의 야코프 그림과 빌헬름 그림이다. 두 형제 모두 언어학을 전공했고, 함께 여러 동화를 썼다. 유로화가 도입되기 이전에, 1000 마르크짜리 독일 지폐에는 그림 형제의 모습이 실려 있었다. 독일 민중들을 통해 구전되던 이야기들을 수집하여 편집한 《그림동화》로 유명하다. 한편, 그림 형제는 언어학을 연구하여 독일어의 음운 변화에 관한 법칙을 정립하기도 하였다. 그들은 어쩔 때만 자기들만의 동화를 쓰기도 하였다. 대표 작품으로는 백설공주,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라푼젤, 신데렐라, 헨젤과 그레텔,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 개구리 왕자, 브레멘 음악대 등이 있다.
㉡.그림형제의 활동
그림형제가 19세기 초에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던 동화를 수집하여 문자로 정착시켰다. 그림형제는 독일민족이 옛날부터 향유했던 것이 동화 속에 침전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림형제가 당시 독일이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런 변화로 인해 독일민족이 소유했던 고유의 문화적 유산인 독일동화가 소실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가졌다. 게다가 프랑스로부터 정치/문화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던 독일이 문화적 자주성 상실과 정치적 무기력으로 혼돈에 빠질 때, 그림형제는 동화를 통하여 독일 사회에서 민족을 인식하고 민족의식을 강화하려 했다. 그림형제의 동화 수집은 개인적인 관심일 뿐만 아니라 독일민족을 생각하는 그들의 애국심의 발로였다. 그림형제가 동화를 문자화 시킨 것은 독일민족이 가진 옛 것과 민족 정신을 보존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그림형제 동화에는 민족감정이 표현되어 있다. 또한 그림형제가 보인 과거에 대한 관심은 현실을 도피하고 정치적 무기력을 보상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