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를 읽고 아동중심 놀이치료자의 태도 분석

목차

I. 서론
II. 본론 -책의 주요내용과 아동중심 놀이치료자의 태도분석-
III. 결론(서평)

본문내용

<딥스>는 아동심리 치료에 있어서 고전으로 평가되는 책으로, 유아교육계나 심리학계, 정신병리학계 등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물론, 아이를 바르게 키우려는 부모와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가려는 일반인에게까지 회자되며 널리 사랑받는 책이다. <딥스>는 문제 아동이었던 5살짜리 딥스라는 아동을 치료했던 액슬린 여사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특히, 흔히 볼 수 있는 딱딱한 이론서가 아니라, 실제 사례를 흥미로운 방식으로 기술한 보고서이다. 액슬린 여사가 사용한 아동 치료법은 놀이치료라는 새로운 방법으로, 이것은 어취가 부족해서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서 기탄없이 자기표현을 하게 허용하고, 치료자가 그 표현을 비평 없이 인내 있게 받아줌으로써 치료에 도움을 주는 방법이다. 이 책에는 이렇듯 부모의 섣부른 기대에 가로막혀 자신을 숨겨야만 했던 아이를 온몸으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놀이치료의 과정이 실화를 통해 생생하고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 책에서 딥스의 치료 과정을 통해 딥스를 변화시켰던 치료적 태도는 무엇일까? 책에 주요내용을 토대로 딥스를 변화시켰던 치료적 태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II. 본론 -책의 주요내용과 아동중심 놀이치료자의 태도분석-

이 책은 세상에 마음을 닫았던 한 소년이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그린 것이다.
마음의 상처를 안고 세상과의 문을 닫아놓고 혼자 살아가는 딥스라는 가여운 어린아이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버지니아 M. 액슬린 박사는 한 유치원으로부터 딥스라는 소년의 치료를 의뢰받는다. 유명한 과학자인 아빠와 외과 의사 출신인 엄마 밑에서 물질적 풍요를 누리며 자라는 다섯 살 아이인 딥스는 정신지체로 의심될 정도로 느린 언어 능력, 비정상적인 행동, 원만치 못한 대인 관계로 정신과 치료가 필요했다. 딥스의 아버지는 유명한 과학자이고 어머니는 성공적인 외과 의사였는데, 지적 성취에 인생의 가치를 두는 그들은 어린 딥스의 지적인 재능만을 개발시키려고 끊임없이 시험하고 관찰하고 강요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