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감상] 꺼삐딴 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6.25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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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꺼삐딴 리 를 읽고 난뒤 아직까지도 머릿속에 정확한 개념이 잡히지 않고 있다.
내가 글만 가득히 차 있는 책들에 대해 아직 익숙하지 않은 것도 있고, 내가 느끼기게 재미있다고 느끼지 못한것도 있기 때문에 나는 이 글을 다 읽을 때 까지도 머릿속이 어수선하고 복잡했다. 그런데 한가지 정확히 메모되는 것은.. 우리나라가 일제치하에 있었을 때 몇몇의 사람들이 그랬듯 이 이인국박사도 그들과 같이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그랬듯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일본의 앞잡이 노릇을 하면서 자기 조국과 민족을 뒤로하고 소위말하는 빽이있는 쪽으로 서게 된 것이다.
그들은 그 속에서 일본의 앞잡이 노릇을 하면서 일본인들에게 조아리며 살았지만 마지막에는 조국과 민족 그리고 일본인에게까지 배신을 당하고 말았다.
나는 이들이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참 한심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얼마나 더 좋고 편하게 살려고 우리나라를 멸시하고 무시하는 일본의 편에서서 자신의 조국과 민족을 버리냐는 것이다. 이 나라에 태어나서 이 나라에 목숨을 바쳐야 하는 국민이 어째서 일본의 선에 서서 자신들의 형제와 핏줄들을 내쳐야 했는지... 그것을 이해 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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