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장에서 만난 사나이`교수학습지도안
- 최초 등록일
- 2010.12.28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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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문학교육론 수강시 `유치장에서 만난 사나이`에 대한 교수학습지도안입니다. 작가 김사량에 대한 소개와 단원 편성의 이유, 학습과제지, 참고자료 등이 실려 있습니다.
목차
작가소개
작품소개
단원개관
단원설정의도
학습지도안
과제예시문
학습지
보충과제
본문내용
‣ 작가소개: 김사량(金史良, 1914~?)
평안남도 평양부에서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평양고등보통학교를 다니다가 1930년 광주학생운동에 호응하여 반일 시위에 참가하고, 이듬해 일본군 배속장교를 거부하는 동맹휴교 사건에 연루되어 퇴학당했다.
그 후 일본으로 건너가 1936년 동경제국대학 문학부 독일문학과에 입학하고 《테이보(堤防)》동인을 결성, 평양의 빈민가 토성랑을 배경으로 삼은 일본어 소설 「토성랑(土城廊)」을 발표하였고, 일제가 내세웠던 내선일체의 불합리성을 파헤친 소설..............
‣ 작품 소개
1941년 2월 《문장》에 발표되었다. 후에 작가 자신에 의해 일본어로 번역되어 「Q伯爵」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두 번째 작품집 「故鄕」에 수록되었다.
‘나’의 친구인 ‘신문기자’에 의해 액자형식으로 서술되는 ‘왕백작’은 매우 특이한 인물이다............그 뒤 부산발 신경행 급행열차에서 다시 만난 그는 대뜸 ‘동경의 동지’라 반기며 자신이 마치 사상범 내지는 독립투사이기라도 한 양 허풍을 떤다.
왕백작은 김사량의 소설에서 자주 발견되는, 무지하고 광신적이며 시류에 부화뇌동하는 인간상이다. .......‘절망적인 고독감’을 읽어내며 연민을 느낀다. 목적지에 이르러 그를 두고 기차에서 내리게 되나, 그가 그대로 죽어버렸던 것은 아닌지 괴로워했다. 그 뒤 방공연습 때 경방단원 앞에서 훈시를 하던 자를 보았고, 그가 왕백작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는 전쟁이 벌어져 기뻐할걸......그러나 일정한 방향을 향하여 거국일치의 ...................
참고 자료
김사량, 유치장에서 만난 사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