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론- 디자인이란? 지속가능한 디자인- 리사이클 디자인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4.05.12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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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쓰레기에 감성을 더하다.’ 어느 한 핀란드 기업의 디자인은 쓰레기로부터 시작된다. 이 ‘글로베 호프(Globe Hope)’라는 이름의 기업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들을 모은다. 이 기업의 디자이너들은 자동차 안전벨트부터 현수막, 영화포스터, 군용제품까지 다양한 쓰레기로부터 가치를 찾아낸다. 이렇듯 디자인은 점점 자연과 가까워 지고 있다.
디자인이란, 사람을 위한 의상, 공업제품, 건축과 같은 실용적인 목적을 가진 조형작품의 설계나 도안을 일컫는다. 즉, 사람들이 더 편안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계획하는 창조행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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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에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디자인의 지속가능성이 많이 거론되고 있다. 기능성과 아주 떨어진 개념은 아니지만 환경을 더욱 고려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앞에서 언급한 핀란드의 기업 ‘글로베 호프’나
스위스의 프라이탁(FLEITEG)’, 영국의 ‘원어게인(Worn Again)’, 리블랭크(Reblank) 라는 기업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 기업들은 버려지는 물건들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경제적 활용성을 가지고 더 가치 있는 제품들로 재탄생 시키는 ‘업 사이클(Up-cycle)’ 제품들을 생산한다. 이러한 제품들은 지속가능성뿐만 아니라 기능성, 심미성, 경제성 모두를 갖추고 있어 꾸준히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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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이러한 ‘업사이클 제품’ 에서도 단점은 있다.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쓰레기들을 세탁하고 제품자재로 선별하는 과정, 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높은 인건비가 발생함으로써 제품의 가격이 높고, 해외브랜드의 점유율이 높아 국내 브랜드가 성공하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Young Hyundai - http://young.hyundai.com/str0005View.do?gpostSeq=21161
네이버 블로그 (유기력한 공간) - http://ljy1533.blog.me/30183742433 (그림참고)
네이버 매거진 캐스트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099&contents_id=25276 (그림 및 문헌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