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스토리텔링을 통한 면접가는 자기소개서 53개비법+합격자기소개서공식 [BEST자기소개서]

소개글

[자기소개서를 통한 면접으로 직행하는 53개 비법 ]
상반기에 합격한 16곳의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면접까지 직행하는 자기소개서 작성비법을
53가지로 세분화하여 담아봤습니다. 각각의 비법안에는 샘플 자기소개서 문장이 포함되어 있고,
스토리텔링을 자기소개서에 활용하는 방법도 정리돼 있습니다.
또한 대기업 인성검사의 합격공식을 제시하여 인성검사에 대응하는 방법을
정리하였습니다.

거래(去來)중 최고의 거래는 사람을 남기는 거래라고 합니다.
이 자료가 좋은 인재를 좋은 기업으로 인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 지원자를 면접으로 이끄는 핵심요소
▣ 면접까지 가는 자기소개서
▣ Build Bridge를 이용한 자소서
▣ 말하는 순간 탈락하는 금기단어
▣ 두괄식 제목은 무조건입니다
▣ 자소서 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
▣ 단락을 끊는 기술
▣ 자기소개서 문장 호흡법
▣ 같은 말을 반복하지 않는다
▣ 베낀 자소서 = 영혼이 없는 자소서
▣ 불필요한 표현을 줄일 것

▣ 잔상 남기기
▣ 읽기 싫은 자소서가 많습니다
▣ 자소서 상향평준화의 시대
▣ 유일 무이의 비법 = 스토리텔링
▣ 스토리텔링의 역할
▣ 나만의 스토리텔링 찾아보기
▣ 소소한 추억을 스토리텔링하는 법
▣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스토리텔링

▣ 성장과정 쓰기
▣ 에피소드를 이용한 성장과정 작성
▣ 별명을 이용한 성장과정 작성

▣ 가장 중요한 것은 지원동기
▣ 보석과도 같은 업계지도
▣ 지원동기 작성비법
▣ 2시간만에 기업 마스터하기

▣ 성실은 성격상 강점이 될 수 없다
▣ 성격에는 반드시 사례를 포함시켜라
▣ 단점을 장점화하기
▣ 필터링 당하지 않는 성격 항목 작성하기

▣ 직무상 강점 쓰기
▣ 기타 역량과 관련된 자기소개서항목

▣ 많은 대외활동만이 스펙은 아니다
▣ 대외활동이 적어도 걱정할 필요없다
▣ 막연한 표현은 자제할 것
▣ 경험에 따른 배운점을 멘트화 할 것
▣ 포문을 여는 방법
▣ 대외활동의 5가지 Keyword
▣ 워크샵, 프로그램의 3가지 Keyword

▣ 면접에서는 실패경험을 유심히 본다
▣ 실패경험의 3가지 Keyword
▣ 실패경험 항목에서 흔한 자폭

▣ 입사포부는 지원동기의 연장선
▣ 열거식으로 간결하게 쓸 것
▣ 한자와 숫자, 영어를 사용할 것
▣ 입사포부에 적용하는 스토리텔링

▣ 인성검사가 인적성을 좌우한다
▣ 인성검사가 가장 중요하다
▣ 인성검사를 잘 보는 방법
▣ 사성창리분이란?
▣ 선택하는 순간 바로 탈락하는 문항 Anxiety Scale
▣ 솔직하게 답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Lie Scale
▣ 인성검사를 미리 풀어보고 갈 것

본문내용

“두괄식 제목은 무조건입니다.”
얼마 전 한 기업의 인사담당자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첫 두 줄에서 읽을지 말지 결정합니다.” 그런 만큼 자소서를 체계화하고 흥미롭게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두괄식문단은 문단 전체를 일목요연하게 체계화하는 힘이 있습니다. 반면 미괄식은 글을 보는 사람도 지루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지원자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끝까지 읽어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두괄식문단의 첫 문장은 자소서 내용을 파악할 함축적인 의미를 담은 문장을 사용해야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인사담당자는 자소서를 지루하게 생각합니다. 그런 이유로 제목은 흥미를 유발하는 문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 제목이 어떤 식으로 사용되었는지 확인하겠습니다.

“1000원에 정직(正直)을 샀습니다.” → 어린 시절 1000원을 훔쳤다가 훈계를 받은 내용 (성장과정)
“롯데마트에서는 방자가 장원급제합니다.” → 누구든 능력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는 사내 환경 (지원동기)
“신세계에서는 남자도 아이를 낳습니다.” → 혁신적인 기업문화 (지원동기)
“효성의 아남카라(Anam Chara)가 되겠습니다.” → 애사심을 바탕으로 한 회사와의 동반자관계 (입사포부)
“좋은 숯은 색을 내는 데만 3년이 걸립니다.” → 대기만성형 성격을 가진 자신을 소개 (성장과정)
덧붙이면,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한 제목은 위의 예시들처럼 짧은 문장으로 구성되는 게 좋겠습니다.

“대외활동을 안한 사람 자소서가 더 재밌습니다.”
흔히 대외활동이 없는 사람은 쓸 거리가 적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일리가 있습니다. 대외활동은 입사포부, 희망직무에서의 강점, 입사를 위해 준비한 노력을 서술할 때 매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대외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사람이라도 충분히 재미있는 자소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살면서 겪었던 소소한 이야기들을 스토리텔링으로 풀고, 그 경험을 통해 배운 점을 서술한다면 훌륭한 자소서가 되는 것입니다. 아래와 같은 자소서는 어떨까요?

“거울은 먼저 웃지 않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이발사이십니다. 어릴 적부터 이발소의 거울을 보실 때마다 아버지는 제게 입버릇처럼 하시던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웃으면 그제야 거울이 웃는다.”아버지는 항상 세상에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아버지는 항상 먼저 사람들에게 다가가셨고 미소 짓고 함께 기쁨을 나누셨습니다. 이렇게 삶을 항상 긍정적으로 바라보시는 아버지 곁에서 저는 타인을 위한 배려심과 적극성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실패경험의 3가지 Keyword"
실패경험 항목을 진술하는 데에는 다른 항목보다 아래 3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Ⅰ. 솔직하게 실패를 드러낼 것
Ⅱ. 실패를 통해 배운 점을 강조할 것
Ⅲ. 긍정적 결과물을 암시할 것
누구나 실패를 합니다. 하지만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는 사람이 있고, 좌절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따라서 실패를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 후에 실패를 통해 어떤 점을 배웠는지 서술하고 어떤 점은 다음부터 유의해야 하는지를 깨달았다는 것을 강조하여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임을 어필합니다.


" 인성검사가 가장 중요하다"
대부분 직무적성검사 책에는 적성에 관한 모의고사만 있을 뿐, 자신의 인성을 어떻게 정확히 알고, 어떻게 정확히 인성검사에 나타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되어 있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인적성검사에서 당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바로 인성검사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적성검사는 단순히 사람의 역량을 파악하는 간접지표가 되지만, 인성검사는 성격불완전자를 가려내고 지원자가 직장 내에서 잘 적응할 수 있는지를 가리는 지표로서 면접 시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인성검사의 하한선을 먼저 설정한 후, 그 기준 내에서 적성검사 상위 득점자를 먼저 합격자로 추려내게 됩니다. 비공식적인 자료에 따르면 인성검사로 응시생 중 약 15%~20%가 필터링된다고 합니다. 서류전형 10배수 중 결시생을 고려한다면, 인성검사에서 필터링만 안되면 거의 인적성검사에서 합격하는 것입니다. 인성검사를 잘 보면 합격의 가능성이 있지만, 인성검사를 못 보면 합격할 가능성이 전무해 지는 것입니다. 적성검사의 영향력은 기업에 따라 다르지만 인성검사에 비해 변별력이 거의 없는 기업도 다수 존재합니다. 심지어 저 또한 적성검사의 한 항목을 백지로 제출했음에도 현재 그 회사에서 일하고 있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