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파란불이다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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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파란불이다 > 를 보고 지금으로부터 약 25년 전 쯤 만들어진 이 영상을 다 본 후 나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쇼킹’ 이다. 지금 현재 시점에도 하기 어려운 것들이 이 25년 전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는 벌써 행해지고 있었기 때문에 너무나 놀라웠다. 지금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사람만 보아도 사람들은 시선이 집중되는데, 몸이 불편하거나 손발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보면 과거의 사람들은 어떠하였을까? 라는 생각을 수업을 들으면서 해보긴 했다. 이 과거의 시점에는 장애인들에게 여러 미션이 주어졌다.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등본때기, 버스타기, 택시 승차 훈련 등 이였지만, 이런 미션조차도 그들에게는 거대한 도전이었다. 처음 택시 승차부터 약간 문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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