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학개론 `이제는 파란불이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4.30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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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직접썼습니다.
개인적인 감정과 객관적인 시각이 어우러져
좋은 내용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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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수님께서 보여주신 “이제는 파란불이다”라는 다큐멘터리에는 25년 전의 우리나라의 장애인들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장애활동 프로그램이었는데 5명의 장애아들과 함께 4박5일간의 한라산 등반을 하는 내용이었다. 일반인이 하기에도 벅찬 한라산 등반과 강원도 리프팅을 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때 당시의 사람들에게는 매우 파격적인 프로그램이었을 거라 생각한다. 그 때는 지금보다 장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이기 보다는 부정적이었기 때문이다. 영상 안에서도 한 장애아가 쓴 「현실의 냉정함」 이라는 글이 소개되었는데 그로부터 알 수 있듯이 장애아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은 냉정했다. 장애아가 직접 느꼈던 그런 기분들을 다 이해하진 못하겠지만 글을 읽으며 눈물 흘리시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 마음이 어땠을지 짐작할 수 있었다. 또한 선생님께서 장애인들과 함께 한라산 등반을 하겠다고 제안하는 장면이 나왔었다. 그런데 장애인이기 때문에 너무 힘들지 않을까 하며 고민하고 쉽게 결정을 못하는 태도를 보였다. 장애인이기 때문에 물론 하기 힘들겠지만 그들에게도 기회를 주고 그들 또한 일반인들처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들은 불편한 것뿐이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리프팅을 하는 장면에서 한 손이 없는 친구가 팔에 노를 묶어서 물을 저어 나갔다. 그들의 하고자 하는 마음은 우리보다 더 뜨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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