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책은 도끼다(박웅현)
- 최초 등록일
- 2013.08.01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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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은 도끼다>의 내용 중 감명깊은 부분을 부분 발췌하였습니다.
목차
1. 서론
2. 줄거리
3. 본문 내용 발췌
본문내용
1. 서론
광고인 박웅현이 자신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인문학으로 광고하다>에서 그의 매력을 맘껏 느꼈었는데, 그 매력의 원천이 여기 있다.
이 책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한번 읽고 내 생각을 느끼고, 박웅현의 생각을 듣는 것이다. 그가 책을 어떻게 읽었느냐, 하는 것은 방법론적으로 배우는 것이고 이러한 방법으로 책을 읽어 보는 것. 그것이 나와 여러분이 할 일이다.
온 정력을 다 하여 여기 나온 책들을 읽어 보자. 그리고 다시한번 이 책을 읽어 보자.
서로의 감상이 어떻게 같고 다른지 확인하는 재미가 쏠쏠하리라.
< 중 략 >
- 우리가 읽는 책이 우리 머리를 주먹으로 한 대 쳐서 우리를 잠에서 깨우지 않는다면, 도대체 왜 우리가 그 책을 읽는 거지? 책이란 무릇, 우리 안에 있는 꽁꽁 얼어버린 바다를 깨뜨려버리는 도끼가 아니면 안 되는 거야.
- 인간에게는 공유의 본능이 있다. 울림을 공유하고 싶다.
- 창의성이 필요하다는 광고를 이십사 년간 만들 수 있었던 바탕에는 ‘인문학’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책이 있었습니다.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기에 책만 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어떤 책은 찍어 읽어야 하고, 어떤 책은 흘려 읽어야 하고, 어떤 책은 문맥으로 읽어야 하는데, 그게 안 잡히면 책이 재미없는 겁니다. 이렇게 물만 먹다 포기할까봐 책을 함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 사람들은 저에게 창의력이 무엇이냐고 자주 묻는데, 저는 이런 통찰이 창의력이라 생각합니다.
- 창의성이라는 건 상품화하거나 규정화하기 어렵습니다. 아이디어는 총체적으로 나오지 도식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