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최초 등록일
- 2013.07.21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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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정말 유명한 책인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읽은 적이 없는데 이번 북리뷰를 계기로 읽어보게 되었다. ‘도대체 무슨 내용이기에 그토록 유명한 것일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읽어보았다.
남북전쟁이 일어나기 전, 조지아주 타라 농장의 장녀 스칼렛 오하라는 아름다운 미모와 당찬 성격으로 청년들의 선망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애슐리 윌크스를 사랑하였고, 애슐리 역시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고 있었다. 그런데 애슐리가 그녀의 착한 사촌인 멜라니와 결혼을 하게 되자 스칼렛은 홧김에 그녀의 여동생인 인디아와 결혼하기로 했던 멜라니의 남동생 찰스와 결혼을 한다.
하지만, 찰스는 남북전쟁에 입대하자마자 전사하게 된다. 애슐리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스칼렛은 애슐리의 부인인 멜라니의 출산이 가까워지자, 점차 남부에 불리해져 조지아주 애틀란타까지 북군이 쳐들어오는 상황이었지만 두려움 속에서도 멜라니와 함께 남아있는다. 멜라니가 아이를 출산하자, 스칼렛은 결혼하기 전 우연히 만났던 영국 출신의 험상궂고 남성다운 레트 비틀러의 도움으로 북부 군을 피해 멜라니와 함께 고향 타라로 돌아간다. 그러나 평화로웠던 고향에서는 어머니의 죽음, 아버지의 실성, 지독한 가난만이 그들을 반겨주고 있었다.
스칼렛은 세금 300달러를 지불하지 못해서 고난을 겪고, 설상가상으로 정신이 나갔던 아버지가 말을 타다가 떨어져서 죽게 된다. 이 때, 전쟁을 통해 많은 돈을 벌었다는 레트의 소식을 듣고 그를 찾아가지만, 그는 스칼렛의 자존심을 건드릴 뿐이었다. 결국 스칼렛은 세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생의 약혼자인 프랭크 케네디와 결혼하여 세금을 해결하고, 그의 자금으로 제제소를 운영하였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프랭크와 애슐리가 정치 모임에 나갔다가 프랭크가 총에 맞아 죽게 된다. 그러나 애슐리는 레트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게 된다. 그리고 레트의 구애로 스칼렛은 레트와 결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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