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분석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최초 등록일
- 2021.05.13
- 최종 저작일
-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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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다. “미국에는 두 가지 영화가 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그 나머지다.” 빅터 플레밍 감독이 연출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할리우드 스튜디오 시스템이 낳은 최고의 흥행작이다. 처음엔 이 영화의 230분에 달하는 러닝타임에 조금 놀랐고 무서웠다. 분석할 자신이 없었으나, 워낙 극찬을 받은 영화이고 찾아본 스틸컷들의 미장센이 너무나 아름다워 이 작품을 선정하게 되었다. 분석을 위해 세 번정도 작품을 감상했는데, 볼 때마다 새로운 관점으로 보게 되어 즐거웠다. 러닝타임이 네 시간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을 만큼 짜임새있고 볼거리가 풍부한 영화였다. 내러티브의 짜임새와 인과관계, 복선 활용 등 내용으로도 좋은 영화였지만 특히 연출적으로 아주 훌륭한 영화였기 때문에 연출에 관련된 분석을 위주로 진행하려 한다.
첫째,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뮤지컬이나 연극적인 요소들이 돋보였다. 할리우드 스튜디오 시스템의 탄생 이후, 무성영화 시대의 대중적 장르는 서부극이나 슬랩스틱 코미디였지만 유성영화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뮤지컬’이 새로운 인기 장르로 떠올랐다. 이 영화는 뮤지컬 영화 <오즈의 마법사>를 연출한 빅터 플레밍 감독이 연출을 맡았는데, 그래서인지 영화에서 뮤지컬, 영화적인 요소를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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