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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식민사학과 민족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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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2.12.22
최종 저작일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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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양의 역사서술 전통하면 흔히 술이부작을 떠올리나, 이는 전통의 일부일 뿐이다. 술이부작을 지키면서도 춘추필법의 정신은 표현될 수 있었다. 오히려 동양사회에서 역사의 역할은 춘추의 훼예포폄이었고, 그것은 도덕적인 가치평가의 기준을 확립하고 이를 기준으로 선악과 충역을 구분하는 것이었다. 이를 '춘추대의'라 한다. 춘추대의에 어긋난 행위를 한 반역자에게는 필부필부라도 복수할 수 있다는 것이 기본이었다. 이러한 복수를 행하는 자를 의사라 하였다. 이는 현실에서도 실행되어야 하지만, 역사 서술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를 필주라 한다. 예) 임금이 정상적으로 죽었을 경우는 훙 또는 붕이라 하였으며, 정당한 명분없이 신하에게 죽는 것을 '시'라 하여 구별하였다. 여기에는 시역을 꾀한 죄인에 대해서는 당대나 혹은 후대에라도 성토를 허용한 것이다. 일반사람의 경우도 정상적인 죽음인 경우에는 졸이나 사라고 하였으며, 비정상적인 경우에는 누가 누구를 살하였다는 표현을 썼다. 신하로서 다른 나라의 주권을 빼앗은 경우에는 찬탈이라고 하였고, 아무런 정당성 없이 멋대로 나라를 세우는 것을 자립이라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사람에 대해서는 아무개라는 이름을 그대로 써서 그 죄를 밝혔다.(정상적인 등극이나 존경할 만한 행적을 남긴 인물에 대해서는 이름을 휘하고 쓰지 않았다) 또 정당한 명분에 따라 타국을 공격하는 것은 벌, 그렇지 않은 것은 구 혹은 적 등으로 구별하여 서술하였다. 동양의 역사서를 읽을 때 이러한 표현을 잘 구별하여 읽으면, 서술자의 가치관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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