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사관, 식민지사관
- 최초 등록일
- 2008.10.08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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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민족주의사관과 식민지 사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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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민족주의 사관이란 사회적 삶의 기본 단위로서 다른 어떤 단위보다 앞서 민족을 으뜸으로 생각하는 정치 이념이며,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사상입니다. 또 사람들은 누구나 민족국가에 대하여 최고의 충성심을 품는다는 신조입니다. 그리고 자기 민족의 역사 발전의 원동력을 자기 민족의 내적 발전에서 찾는 것으로 민족적인 자존심의 고양을 위해 우리나라가 최고라는 관점에서 역사를 기술하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민족주의를 뜻하는 내셔널리즘(nationalism)은 중심 개념인 네이션(nation)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서 내용이 일정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민족주의 사관은 일제의 식민지 사관에 대항해서 나타난 개념입니다. 왜냐하면 일본이 말하는 우리 민족의 역사는 주변국가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는 것인데 우리 민족 사학자들은 한국사의 주체가 한국임을 역사 속에서 재확인하여 자율적 주체의 역사관을 주장한 것입니다. 즉 저항적 민족주의적 성격이 짙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식민지 사관이란 일제가 한국침략과 식민지배의 학문적 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하여 조작해낸 역사관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일본의 제국주의를 정당화하고 합리화시키기 위한 논리로서, 한일 합방을 하였으므로 일본과 우리나라는 같다는 일선동조론과, 조선은 사회 발전 단계에서 정체되어 더 이상의 발전이 진행되지 않았고 또 그런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다는 정체성론, 조선시대 전반에 걸쳐 나타났던 당쟁을 빌미로 조선의 조정은 항상 당파싸움에 치우쳐 있어 사회발전에 무해하다는 이론인 당파성론, 그리고 조선 민족은 미개하여 타국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는 민족 발전을 이룩할 수 없다는 타율성론이 그것입니다.
그러나 이 민족주의 사관과 식민지 사관에는 각각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우선 민족주의 사관은 자기 민족의 역사 발전의 원동력을 자기 민족의 내적 발전에서만 찾기 때문에 외부적 요인에 대해서는 소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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