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수재
- 최초 등록일
- 2002.12.11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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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전 태풍 '루사'가 한반도를 강타했다. 역사상 유례 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수많은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사상최대의 피해를 낳은 태풍 '루사'는 과연 천재인가 인재인가? 천재라고만 하기에는 그동안 교량, 예방대책, 무분별한 난개발, 벌목등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있다. 그렇다면 '루사'가 남긴 손실과 피해 그리고 그동안 수해 예방 시설의 문제점은 무엇이었고 앞으로의 대책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알아보자.
7일 오전 8시 중앙재해대책본부가 집계한 '루사'로 인한 전국의 피해상황에 따르면 지금까지 5조51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재산피해 중 하천피해가 심해 5천857개소 1조5천583억원에 달했으며, 선박.농경지 2천967억원, 수산양식 등 기타시설 1조9천307억원, 도로.교량 1천562개소 7천615억원, 건물 9천520채 1천363억원, 수리.방조제 4천769개소 3천681억원 등의 피해가 났다. 동해고속도로와 여러국도의 포장이 파괴되거나 산사태에 의해 도로가 막혀 통제되었고 영동선의 선로노반이 유실되거나 매몰되어 열차 운행의 차질을 빚고 있다.
'루사'가 낳은 피해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하천피해가 가장 심한 것을 알 수 있다. 하천이 넘쳐 마을이 물에 잠기거나 교량이 무너져 마을이 고립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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