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단테스피크
- 최초 등록일
- 2006.07.16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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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단테스피크의 감상문입니다.
단순한 영화 감상문이 아니라 자연재해(화산재해)의 측면에서 분석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영화 ‘단테스피크’와 자연재해
1. 정확한 화산폭발 예측의 불가능
2. 화산활동의 몇몇 예측방법
3. 화산폭발의 피해
Ⅲ. 맺으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면서
영화 ‘단테스피크’는 성헬렌스산 근처의 작고 고요한 마을 단테스피크에 화산이 폭발해 일어나는 재난을 다룬 영화다. 이 영화의 주인공 해리 댈튼은 화산이 폭발할 것이라 직감적으로 감지하고 마을에 대피 경보를 내리고 주민을 대피시킬 것을 요구하지만, 상사는 증거가 없다며 정치적,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좀 더 확실한 증거가 나올 때 까지 기다린다. 그러다 결국 화산은 예상치 못한 시점에 폭발하게 되고, 미리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은 그제 서야 혼비백산이 되어 대피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영화 ‘단테스피크’는 화산재해와 관련하여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 이 영화를 봄으로써 화산재해에 대해 더욱 흥미롭고 영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Ⅱ. 영화 ‘단테스피크’와 자연재해
1. 정확한 화산폭발 예측의 불가능
주인공 해리댈튼의 여자친구는 콜롬비아 화산 폭발 때 화산폭발로 인해 하늘에서 떨어진 돌덩어리를 머리에 맞아 죽었다. 그들은 탈출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있었지만 화산 폭발이 일어나고 1분도 안돼 그곳을 덮쳐 결국 참담한 결과를 야기했다.
콜롬비아 화산 폭발 이후로 주인공 해리댈튼이 찾아간 곳은 휴화산 성헬레스산 근처에 위치한 작은 마을 ‘단테스피크’이다. 이 마을은 살기 좋은 마을 2위로 뽑힐 정도로 고요하며 평화로운 마을이었다. 이 성헬레스산의 폭발 확률을 1000분의 1, 10000분의 일에 불과했지만, 이 화산이 화산폭발의 징조를 보이기 시작하고, 이를 감지한 해리댈튼은 주민들을 대피시킬 것을 주장하였다.
하지만 시의회는 한사람의 직감만 믿고 7400명 주민들 대피 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화산주변의 마을은 보통 관광지로 이용이 되는데, 만약 주민을 대피시켰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이에 따른 경제적 피해가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대피소동으로 인해 관광객은 불안해서 떠나고 부동산 값은 급격히 하락하여 1800만 달러와 800개의 일자리가 사라져, 결국 마을이 거의 파산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해리댈튼의 상사조차 화산 폭발의 가능성에 대한 충분한 증거가 있지 않는 이상, 대피시간이 되면 과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대피 시키고 섣부른 판단은 말자는 주장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