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사 논평문2
- 최초 등록일
- 2012.12.23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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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학사 논평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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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글은 외래 기술과 전통 문화의 만남: 한글타자기와 자판논쟁이라는 주제를 갖는다. 이 글에서 핵심 주제는 외래 기술과 전통 문화의 만남이다. 글의 주제에 대해서 저자는 6가지의 질문은 던진다. 그 질문 중에서 첫 번째 질문은 ‘하나의 기술이 다른 사회로 이식될 때, 왜 어떤 부분은 그대로 옮길 수 있고 어떤 부분은 그대로 옮길 수 없는가?’이다. 두 번째 질문은 ‘왜 하나의 기술은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태어나기보다는 기존의 기술을 개조하는 형태로 만들어지게 되는가?’이고 세 번째 질문은 ‘표준화된 기술을 선택하지 않은 사용자들이 있을 때, 그들의 근거는 어떤 것인가?’이다. 이러한 질문에 대해서 한글타자기와 자판논의 예시를 통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먼저 첫 번째 질문에서 말하는 하나의 기술은 외래의 타자기이고 다른 사회는 대한민국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의 한글이다. 저자는 한글이 초성-중성-종성을 모아쓰는 특이한 문자 체계임을 제시하면서 외래(알파벳)의 타자기가 한글에 그대로 적용될 수 없는 점 두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먼저 외래의 타자가는 한 글자가 찍힐 때마다 한 칸씩 움직이는 움직글쇠를 사용하는 반면 한글은 안움직글쇠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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