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어문규범과제] 2015년에 개정된 문장 부호의 특징과 용례를 제시하면서 설명해보세요.
- 최초 등록일
- 2022.10.03
- 최종 저작일
-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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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어어문규범과제] 2015년에 개정된 문장 부호의 특징과 용례를 제시하면서 설명해보세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개정된 문장 부호의 특징
2. 개정된 문장 부호의 용례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언어는 생명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대에 따라 변화하게 된다. 1988년 당시의 문장 부호는 원고지 중심의 전통적인 글쓰기 환경에 맞추어 제정이 되었으나 최근 들어 컴퓨터와 인터넷 중심으로 글쓰기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실제 언어생활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부호와 용법을 반영한 새로운 규정이 필요해졌다. 때문에 2014년 12월 5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문장 부호 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한글 맞춤법 일부 개정안을 고시했고 2015년 1월 1일부터 새 규정된 문장 부호를 시행하게 되었다. 본고에서는 2015년 개정된 문장 부호의 특징과 용례를 제시하고 설명하고자 한다.
Ⅱ. 본론
1. 개정된 문장 부호의 특징
문장 부호 종전 규정은 24종(가로쓰기 20종, 세로쓰기 4종) 66항목이었는데, 새 규정은 가로쓰기만 24종 94항목(신설 47항목, 삭제 19항목)이 되었다. 그만큼 문장 부호를 간결하게 정리하면서도 개별 부호의 용법은 상세하게 다루었음을 알 수 있다.
새 규정에서 문장 부호는 일상적으로 쓰이는 문장에서 ‘문장의 구조를 드러내거나 글쓴이의 의도를 전달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부호로 한정하였다. 때문에 종전 규정에 포함되어 있던 수학이나 언어학과 같은 전문 분야의 용법들을 새 규정에서는 제화하였다. 하지만 이 규정에서 빠졌다고 해서 그렇게 쓰면 안 된다는 뜻이 아니며,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는 그동안 써 오던 대로 부호를 활용할 수 있다.
새 규정에는 가로쓰기에 쓰는 부호만 다루고, 세로쓰기 부호인 ‘고리점’과 ‘모점’은 제외하였다. 단, ‘낫표’는 가로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용법을 수정하여 새 규정에 포함시켰다.
또한, 실제 언어생활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용어를 반영함으로써 규범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종전규정에서 ‘온점’, ‘반점’은 새 규정에서 ‘마침표’, ‘쉼표’로 불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종전규정 사용도 허용했다.
참고 자료
국립국어원, 문장 부호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2015. 12. 9.
국립국어원, 문장부호 신구 조문 대비표, 2015.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