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Fun) 경영의 사례 조사 기업과 경영

소개글

기업과 경영 과목 수강 중에 fun 경영의 사례에 대해 조사한 레포트입니다.
구체적인 사례로 LG디스플레이, 대한전선, TD인더스트리즈 등을 들고 있습니다.

목차

1. LG디스플레이
2. 대한전선
3. TD인더스트리즈(Industries)

본문내용

요즘 업무생활은 스트레스의 연속이다. 업무만이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갈등과 스트레스는 계속된다. 게다가 최근에는 평생직장의 개념도 사라지고 있다. 구성원들은 언제 회사를 그만둬야 할지 모르는 불안감을 갖고 있다. 회사도 마찬가지다. 유능한 구성원들이 언제 다른 회사로 이직할지 모른다. 이 같은 상황에서는 구성원들이 제대로 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힘들다. 회사도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펼칠 수 없다.
펀 경영은 이 같은 고민의 한 해결책이다. 구성원들이 만족하는 일터를 만드는 작업이다. 전문가들은 구성원이 만족하는 ‘훌륭한 일터`란 상사와 경영진을 신뢰(Trust)하고,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Pride)을 느끼며,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것을 즐길(Fun)수 있는 회사로 정의한다. 이른바 ‘GWP(Great Work Place)`. 전세계에 유행처럼 번진 이 운동의 한 축도 결국 펀(Fun)이다. 구성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 업무 능률이 올라가 결국 기업 성과가 좋아지기 때문이다.
삼성경제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기업구성원들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한 가치로 인식하며 높은 보상과 함께 개인의 삶의 풍족한 정도를 여가나 직무의 양보다는 질로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최근 기업 경영 추세 중 하나는 즐겁게 일하는 직장 만들기로 기업의 구성원들이 즐겁게 일할 때 장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생각이 높아지면서 펀 경영이라는 기업문화가 대두되고 있다.
직장 내에 재미와 즐거움을 넘치게 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펀 경영이 경영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주요 기업이나 기관에서는 조직차원에서 보다 재미있고 신나게 일 할 수 있는 조직분위기를 조성하여 조직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펀 경영 활동을 시도하고 있으며, 펀 경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부서차원에서의 펀 리더십 행동이 강조되고 있다.
펀 경영은 이제 더 이상 잠시 머무르는 경영모토가 아니라 시대적 추세로 경영환경 개선과 기업구성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속감을 높이는데 유용한 도구로 인식되고 있다.

참고 자료

장은석,&김영배, “펀(Fun) 마케팅으로서 사인디자인 연구.” 2007.
오익재, 2006; 한광일, 2007; 홍병철, 2006; Kalr et al., 2005.
김학진 외, 「디지털 펀! 재미가 가치를 창조한다」, 2007.
송원석, “Fun경영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단계별 실천방안에 대한 연구”,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