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이론으로서의 성리학 후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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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이론으 요약본로서의 성리학 후반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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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自得과 自然... 이 둘은 거의 같은 뜻이란다. 엄밀히 구분하자면 自得은 교과가 내면화되는 측면을 가리키고, 自然은 내면화된 교과가 말과 행동으로 표현되는 측면을 가리킨다. 또 自得은 교육내용을 오랫동안 체계적으로 접했을 때 우리의 마음이 中에 현상적으로 가까운 상태로 된다고 한다. 이런 상태를 표현하는 말이 바로 ‘自得’이다.
나는 ‘자연’이라는 개념이 성리학에서만 쓰이는 신조어인지 궁금했다. 내가 아는 ‘자연’이란 nature, 사전적 의미도 ‘사람의 힘이 더해지지 아니하고 세상에 스스로 존재하거나 우주에 저절로 이루어지는 모든 존재나 상태’인데 ‘내면화된 교과가 말과 행동으로 표현되는 측면’이라니 한자에 담긴 의미를 해석해 보아도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인터넷의 얕은 정보로는 자연이라는 용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하기 힘들었다. 성리학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개념은 아니겠지만 분명히 알아야 할 중요한 개념임에는 틀림이 없을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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