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드는 통합교과적 교육
- 최초 등록일
- 2012.03.25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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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드는 통합교과적 교육
통합교과적인 접근으로써의 열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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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드는 통합교과적 교육
학교 교육과 관련하여 `열린교육`과 `통합교과`가 이슈가 되고 있는 지금, 그 둘은 개념적으로 어떤 관련이 있는지 어떤 의의가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열린교육`은 그 정체가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은 채 교육계에 떠돌아다니면서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선 열린교육이란 무엇인지 의미를 분명히 하여야 한다. 열린교육은 `전통적 교육`에 대한 항거에서 시작되었다. 열린교육에 관하여 크게 교육의 내용보다는 교육방법에 초점을 맞춘 `방법론적 측면`과 아동의 자유와 권리를 최대한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한 `윤리학적 측면`으로 살펴볼 수 있다. 이 두 가지 측면 모두 교육의 내용을 소홀히 하고 있다. 교육의 방법이 바뀌면 내용도 바뀌게 되며, 아동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도 교육내용의 선정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단순히 기성문화의 주입을 지양하고 구식 교육과정에서의 탈피를 지향하는 열린교육은 의미가 없다. 아동이 배우고 싶어 하는 것을 배우도록 허용하는 것은 오히려 혼란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이것은 기존의 교육과 `다른` 새로운 교육이론이 될 수 없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교과교육을 반성적으로 되돌아볼 수 있게 했다는 데에는 의의가 있다.
`통합교과`라고 하면 흔히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가르치는 과목을 통칭한다. 통합교과의 아이디어는 Dewey로부터 나왔다고 할 수 있다. Dewey는 유용한 지식은 일상생활의 다양한 활동 속에 있으며 그것을 경험함으로써 지식을 획득할 수 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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