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국가가 평생교육을 지원해야 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12.03.23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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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국가가 평생교육을 지원해야하는가
현재의 21세기는 평생교육 및 평생학습의 시대이다. 오늘날 OECD의 선진국들은 21세기가 요구하는 평생학습사회를 건설하기 위하여 모든 국가가 바람직한 평생교육체제를 구축하는 역할에 주도적이어야 한다는 사실에 공감하고 있으며, 국가전략으로서의 평생교육 및 평생학습의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국가와 정부의 중요한 기능과 역할로서 모든 사람을 위한 평생학습이라는 교육복지를 들고 있다. 이들 국가들은 오래 전부터 경쟁력 있는 평생학습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가 주도적인 평생교육체제를 구축하는 일이 시급하다는 사실과 모든 사람에게 가능한 교육평등을 지향하는 복지체제의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평생교육학습에 국가가 깊이 관여해 왔다. 유럽에서 뿌리내리기 시작한 사회사업은 국가 정책적 차원에서는 법적으로, 행정적 차원에서는 사회제도로 발전했으며 고아원, 유치원 같은 민간 기관에서는 교육적 측면을 새로운 사회사업의 방법으로 활용하면서 발전하였다. 교육사업과 사회복지사업이 불가분의 관계를 형성하게 된 것이다. 유럽사회에서 사회복지사업과 교육이라는 개념을 완전히 분리하는 것은 가능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다. 사회복지사업은 자본주의 사회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요청되는 과제였으며 교육은 이러한 사회복지를 구현하는 또 다른 실천방법이라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이러한 면에서 우리 국가와 사회는 그동안 교육과 복지라는 양측을 모두 소홀히 해왔다. 우리는 자본주의체제를 도입하여 살아가고 있으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분배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이 분배의 정의가 실현되지 못하는 사회는 항상 위기를 안고 있는 위태로운 사회라고 할 수 있다. 분배의 불평등은 사회적 불평등과 계층 간의 위화감을 야기할 수 있고 이는 사회적 혼란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분배의 평등은 자본주의 사회가 실현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자본주의의 미래는 없다고 보아도 무리가 없을
참고 자료
평생교육개론 - 김종서 [교육과학사]
평생교육의 이해 - 장원동 [동문사]
참고자료① - 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참고자료② - 평생교육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