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공교육 붕괴 및 혁신 방안
- 최초 등록일
- 2011.11.23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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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③: “떠났던 학생들이 돌아왔어요” -공교육 혁신 평창 면온초교>
학생 수 급감으로 폐교위기에 직면했던 소규모 초등학교가 교사들의 피나는 교육프로그램 혁신과 다채로운 방과후 학교 운영으로 수도권지역 학생들의 전학이 잇따르는 희망찬 학교로 탈바꿈해 화제다. 평창 면온초교는 2003년 당시 입학생이 단 한명도 없어 면지역 학교와 통합이 추진되던 학교였다.
그러나 교사들은 이같은 위기를 2개 학년이 모여 수업을 받는 복식이 아닌 단식으로 지도하는 교과분담제와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을 통한 해피(HPPY) 방과후 학교`로 극복했다. 우선 유능한 무료강사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방과후 학교 지원협의회를 조직하고 민족사관고 등 개 기관 단체를 섭외해 지역사회 인프라를 구축했다. 지난해 개설된 방과후 학교 관련 프로그램은 미술 피아노교실 중국어 과학 가야금 원어민영어교실 종이공예교실 태권도 수학영재교실 어린이합창 신문활용교육(NIE) 글짓기 등 무려 25개에 달했다.
이 결과 방과후 학교에 대한 만족도는 98%로 높아졌고 4년전 20여명에 불과했던 전교생수는 현재 60명으로 늘어났다. 지난해에는 5학급에서 6학급으로 규모도 커졌다. 지역사회와 학부모들의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서울에서 전학 온 권선우 양은 “서울에서 다니던 학교보다 프로그램이 훨씬 많아 뭘 선택해야 할지 고민할 정도다”며 “다양한 특기적성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다”고 했다. 서 교장은 “맞춤식교육을 통해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동의 내실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했다.
참고 자료
°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 지원 사업 선정지역 발표, 교육인적자원부 방과후학교기획팀 보도자료(2007.4.4.)
° 도서 벽지 교육 진흥법 시행규칙 개정, 교육인적자원부 교육복지정책과 보도자료(2007.3.20.)
° 폐교 활용 현황 통계자료, 교육인적자원부(2007)
° 농촌지역의 문제점에 대한 농민의식, 한국농촌경제연구원(2004)
° 교육공무원 승진규정 개정(2007)
° 농산어촌 교육 지원 특별법 정책 자료집,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최순영(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