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10.18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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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타짜를 보고 느낀점을 직접 서술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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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바로 대사였다. 이 영화에 출연하는 모든 사람의 대사는 정말로 한번 들으면 잃을 수 없을 정도로 귀에 쏙쏙 들어왔다. 모두 표준어가 아닌 욕설이 대부분이지만 상황에 맞는 욕이라고 해야 할까? 한 대사를 예로 들자면 고니가 화투판에서 계속 죽자 아귀는 계속 그렇게 죽기만 할 꺼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고니는 “언제 나 죽었다고 부조금 내셨소?”라고 말하는 장면이나 마지막에 아귀가 동작그만 밑장 빼기냐? 라고 하는 장면은 정말로 영화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높인다.
야구선수들은 말한다. 야구는 인생이 담겨있다고 축구선수는 말한다. 축구에는 인생이 담겨 있다고,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군 생활 2년이 아이부터 할아버지가 되는 우리의 모든 인생이 담겨있다고, 타짜들 역시 말한다. 화투에는 인생이 담겨있다고 영화중에 이런 대사가 생각난다. “누가 그럽디다. 인생 매력 화투에 있다고” 그런 말을 큰 영화관에서 그리고 큰 소리로 듣고 있으면 정말 타짜 들은 대단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드는 그런 순간이다.
이 영화의 홍일점 정마담 (김혜수) 의 연기는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연기를 잘했다. 담배 피는 연기부터 돈 많은 사장을 유혹하는 장면 평견장은 고니에게 정마담은 칼 같은 여자라고 말한다. 정말로 영화에서 김혜수는 칼 같은 여자다. 그는 경찰서에 가서도 자기는 이대 나온 여자라며 하나도 주눅 들지 않고 항상 당당하고 결단력 있는 그런 정말로 칼 같은 연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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