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시대의 초등교육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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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시대에 초등교육은 어떤 모습을 지녀야 할 지 개인적인 견해를 뚜렷하게 적어 놓은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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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화는 이미 우리의 삶 속에 너무나 가까이 와 있다. 우리가 의식하지도 못한 채 지나치는 것 대부분이 세계화가 반영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 우리나라에서 인도까지 가려면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지금은 단 13시간이면 도착한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세계화는 당연한 결과이며, 우리의 교육도 세계화 시대에 발 맞추어 변화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기본인 의, 식, 주 뿐만 아니라 문화까지도 이미 세계화 된 시점에서 초등교육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겠는가?
이렇게 세계화가 보편화된 시대에서 세계화의 추세에 뒤쳐지지 않는 것이 분명히 필요하다. 하지만 나는 세계화 시대에 단순히 세계화에 휩쓸리지 않는 것 또한 필요하며, 이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때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이 흔한 한 문장을 잊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한국적인 것이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임을 기억하며 세계화 시대 속에서 어떻게 교육을 해야 할지 논의해 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첫 번째로 ‘한국에 대한 자긍심’을 길러주는 교육을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한국 사람이라면 공통적으로 한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요즘 많은 외국의 음악, 영화, 음식, 문구류 등이 들어옴으로써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 중 많은 것이 외국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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