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8편주해
- 최초 등록일
- 2011.07.12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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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플러스 레포트입니다.
목차
1.시편에 대한 이해
1)명칭
2)저작연대 및 저자
3)성격
4)구조
2.시편 8편에 대한 이해
1)주제
2)형식
3)구조
4)전후편과의 연관성
5)주해
3.참고문헌
본문내용
1)명칭
시편의 히브리어 제목으로는 Tehillim(찬양)이 적절하다. 찬양(praises)은 시편을 구성하고 있는 시의 가장 핵심적인 특징이기 때문이다. 또한 주요 헬라어 역본들은 이것을 mizmor(노래)라는 또 다른 히브리어 단어로 번역한다. 신약 성경 저자들도 이러한 이름으로 알고 있었다(눅20:42; 행1:20). 물론 일반적인 영어 명칭은 “The Psalms(시편)”이며 이것은 헬라어 역본에서 나온 것이다. 또 하나의 잘 알려진 영어 명칭인 Psalter는 70인 역으로 알려진 헬라어역 사본인 A.D. 5세기의 알렉산드라이 사본에서 왔다. 이 사본은 시편에 대해 “현악기”라는 의미를 가진 Psalter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이 단어는 사실 시편의 헬라어 사본에서 “수금(iyre)"이라는 뜻의 히브리어 kinnor와 nevel에 대한 번역어로 여러 번 등장하며 알렉산드리아 사본은 이것을 시편의 제목으로 격상시켰다. 하젤불록, 시편총론, p. 5.
2)저작연대 및 저자
이 시의 저작 연대 및 저작자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시의 내용은 저작 연대를 아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이 시와 창세기 1장 사이에는(전체 피조물과 피조물 내에서 인간의 위치와 관련하여) 어떤 유사성이 있다. 그러나 그러한 유사성이 정확한 연대 추정이나 역사적 순서에 대한 확실한 판단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 창조라는 주제는 이 시가 포로기 이후의 것이 틀림없다는 일반적인 견해가 생겨나게 해 주었다. 그것은 이스라엘에서 포로기와 그 이후에 창조 사상이 가장 왕성하게 발전했다는 가설에 근거한 것이다. 그러나 고대 근동 지방 전역에 창조 사상이 널리 보급되어 있었으며, 또 창조라는 주제는 매우 초기부터 이스라엘 사상의 중심을 이루었다는 사실을 고려해 볼 때 그러한 가설은 타당성이 없다. W.B.C. 주석, vol. 19. 시편(상), p. 135.
3)성격
시편은 거룩한 시들의 모음으로 다양화 된다. 사실상 시편의 시들은 대부분 기도문에 해당한다. 시편은 오늘날 교회에서 부르는 찬송가와는 전혀 다르다. 시편에는 성전에서 불려지는 시도 많이 있으나 그것을 염두에 두고 모은 것 같지는 않다. 오히려 수세기에 걸쳐 형성된 시편은 공적, 개인적 신앙의 보고이다. 하젤불록, op. cit., pp. 5-6.
이스라엘과 기독교 교회 역사를 통해 볼 때 시편은 공적, 사적 예배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왔다. 이것은 거룩한 시들의 원래 목적을 잘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시편만큼 영적 카타르시스를 제공해 주는 책도 없다. 칼빈은 이런 의미에서 시편을 “영혼의 모든 부분에 대한 해부학”이라고 불렀던 것이다.
참고 자료
김정우, “시편주석”, 총신대학교출판부, 1998.
톰슨Ⅱ주석성경, 1991.
하젤불록, “시편총론”, 크리스챤출판사, 2003.
C. 헤슬 벌럭, 임용섭 옮김, 시가서 개론, 2010.
Peter C. Craigie, World Biblical Commentary: Psalms 1-50
W.B.C. 종합주석, vol. 19. 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