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토트 낙태와 안락사
- 최초 등록일
- 2023.02.09
- 최종 저작일
- 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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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낙태와 안락사
낙태 문제는 두 가지 측면, 즉 ‘도덕적’이고 ‘신학적’인 측면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두 가지 요소 때문에 낙태는 우리의 제일 우선적인 의제가 되어야 한다.
첫째, 낙태와 안락사 논쟁은 하나님이 주권과 인간 생명의 신성함이 포함되어 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생명을 주시고 유지하시고 거두어 가시는 우일한 분임을 믿는다.
하나님의 명령 없이 인간의 생명을 끝내는 것은 최고도의 교만이다. 그래서 마더 테레사 여사는 낙태의 악에 대한 격한 감정을 표현했다.
“ ... 오직 하나님만이 생과 사를 결정하실 수 있다.... 바로 그 때문에 낙태는 엄청난 죄인 것이다. 당신은 생명을 죽일 뿐 아니라, 자신을 하나님보다 높이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누가 살아야 하고 누가 죽어야 하는지 결정한다. 그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되고 싶어 한다. 그들은 자기 손에 하나님의 권능을 갖기 원한다. 그들은 ‘난 하나님 없이 할 수 있어. 나는 결정할 수 있어’라고 말하고 싶어 한다. 이것은 인간의 손이 할 수 있는 가장 마귀적인 일이다...”
낙태와 안락사 문제는 하나님에 대한 교리뿐 아니라 인간에 대한 교리와도 상관이 있다. 태아가 아무리 덜 발달되었다고 해도, 노인이 정신적으로 아무리 멍한 상태라 해도, 그들이 살아 있다는 것과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생명이 인간의 생명이라는 것에 모든 사람이 동의하기 때문이다.
낙태와 안락사는 인간 존엄성에 관한 성경적 견해를 거부한다는 것을 드러낸다.
둘째, 낙태와 안락사 문제는 하나님에 대한 교리 뿐 아니라 ‘인간에 대한 교리’와도 상관이 있다.
태아가 아무리 덜 발달 되었더라도, 노인이 정신적으로 아무리 맹한 상태라 해도, 그들이 살아 있다는 것과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생명이 인간의 생명이라는 것에 모든 사람이 동의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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