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01.02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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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책의 독후감이나 참고하고 싶으신 분들께 도움이 됩니다. 이 글은 제가 직접 읽고 난 후의 저의 생각과 느낌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레포트 쓰시는데 많은 도움과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줄거리
모리 교수의 생애 마지막 프로젝트로, 죽음을 앞둔 모리 교수와 그의 제자인 미치가 나눈 열네 번의 대화를 담은 책이다.
미치가 어느 날 밤늦게 텔레비전 채널을 돌리다가 모리 교수가 출연한 프로그램을 보게 되고, 모리 교수와 재회하게 된다. 모리 교수는 미치의 대학 시절 교수이고, 루게릭병을 앓으며 죽음을 앞두고 있다. 모리 교수는 세상, 자기 연민, 후회, 죽음, 가족, 감정, 나이 먹는 두려움, 돈, 사랑, 결혼 등을 대화 주제로 삼아 매주 화요일마다 미치에게 특별한 인생 수업을 한다. 모리 교수는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느낀점
미치는 대학시절 유독 모리 교수에게 이쁨을 많이 받았는데 ‘아마 모리 교수의 강의를 같이 듣는 사람들에게 부러움과 시샘을 한 몸에 받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미치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아낌없이 해주시고 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경청하시는 모리 교수가 있어서 얼마나 고맙고 좋았을까.
책을 읽으면서 고등학교 때 담임선생님이 떠올랐다. 반 아이들 한 명 한 명 챙겨주시고 아껴주셨던 선생님이셨는데 졸업 후 선생님께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만 든다.
미치는 자신을 굉장히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고마운 모리 교수가 세상을 떠났을 때는 정말 마음이 많이 아팠을 것이다.
모리 교수는 자신의 병과 죽음을 의사를 통해 통보받았을 때 정말 여러 가지 수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었을 것 같다. 얼마나 절망스러웠을까.
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지 못한다면 기분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나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낙이 없을 것 같다. 계속 어떠한 일을 하고 싶다고 끊임없이 생각하다가 그 일을 할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과연 내가 어떠한 일을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모험심이나 호기심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잃고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찾아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미치앨봄